@Ryungseon_ 오늘의 차로 백차를 선택하길 잘했군요. (다과가 담긴 그릇을 당신 쪽으로 밀어 두고는 찻잔을 들어 향을 맡고 한 모금 마신다.) 당신은 함자가 어찌 되십니까? 차담 상대의 이름조차 몰라서야 영 예가 아닌 것 같아서 말이지요. (멋쩍은 듯 너털웃음 지으며 찻잔 내려두고.)
#자캐봇_트친소
받는 이 친전.
이리 인사를 드리게 되는구려. 조선국 한양에 사는 도선경이라 하오. 내 친우를 사귀고픈 마음이 굴뚝같은데, 건강이 좋질 않아 이리 아무 주소로 편지를 보내게 되었소. 이 편지를 읽을 이가 누구일지 모르겠으나 나와 좋은 친구가 되어 주시길 바라겠소.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