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 무모하게 행동하는 거 안 고쳐져서 자꾸만 자기가 위험해질 수 있는 선택을 밟는 습관이 이부키 앞에서도 눈치 안 보고 여전히 평소처럼 나오게 됨 혼자 심각해진 이부키 길 걷다가 대뜸 내가 소중히 하는 너를 넌 왜 소중하게 대해 주지 않아? 소리치는 목소리에 정신 차렸으면
시선 안 마주치려 일부러 피하는 이부키 정면으로 돌려세워서 강제로 고개 들게 만들고 대답하는 시마
난 말이야 네 서툰 방식도 온전히 좋아해
그리고 들리는 재채기 소리
일단 우산부터 사고 돌아가자
가까운 편의점에서 마침 하나 남은 우산 발견
맞닿은 어깨에 온기 그대로 전해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