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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버튜버이자 개발자로서 팬박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살펴봤습니다.
팬심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이후 대체 서비스를 찾으며 가입 화면과 약관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읽고 나니, 이 문서를 실제 운영에 맞게 검토하고 공개한 것이 맞는지부터 의문이 들었습니다.
① 개인정보처리방침에 두 경우의 문구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개인정보의 공유 및 제공 항목에는
[제3자 제공 안할 경우]
[제3자 제공할 경우]
개인정보 취급 위탁 항목에는
[업무위탁 안 할 경우]
[업무위탁 할 경우]
이 제목들과 각각의 설명이 모두 적혀 있습니다.
어느 설명이 현재 서비스 운영에 해당하는지 이용자가 구별할 ��� 있도록 정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른 곳에 내 정보를 제공하는지, 외부 업체에 처리를 맡기는지는 개인정보를 맡기기 전에 알아야 할 내용입니다.
이런 부분이 그대로 공개되어 있다면, 가입자에게 안내할 내용을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있었는지 걱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② 내 정보를 제공한다고 하는데, 받는 업체명이 없습니다.
제휴 마케팅을 위해 이름·이메일·휴대전화·주소·생년월일을 제공하고, 탈퇴 시까지 보유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정작 그 정보를 제공받는 업체명은 없습니다.
수집 항목에는 주민등록번호와 월소득, 직업까지 들어 있지만, 확인한 아이디 가입 양식에는 이 세 항목의 입력란이 없습니다. 어떤 절차에서 무엇을 받는지 항목별 설명도 없습니다.
내 정보가 어느 회사로 전달되는지, 적혀 있는 정보 중 실제로 무엇을 언제 ��집하는지 이용자가 분명하게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실명과 주소를 맡기는 입장에서는 이 불명확함을 가볍게 넘기기 어렵습니다.
③ 동의 내용을 읽고 판단하는 과정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제가 구글 계정으로 가입할 때는 선택 마케팅 동의의 상세보기를 눌러도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별도로 확인한 아이디 가입 화면에서는 열렸습니다.
필수 개인정보 동의문에도 제휴 마케팅 제공 안내가 들어 있습니다. 이용약관은 동의 없는 목적 외 이용·제3자 제공을 금지하면서, 보험·신용카드 등의 전화 마케팅을 위한 정보 이용을 예외로 적고 있습니다.
이 안내만으로는 선택 동의를 거부했을 때 어떤 정보 이용이 제외되는지 명확하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④ 문제가 생겼을 때의 책임 조항도 걱정되었습니다.
크리에이터 약관에는 “천재지변, 시스템 오류 등으로 인한 손해에 대해 플랫폼은 책임지지 않습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해당 조항에�� 회사의 고의·과실에 따른 구분이 없습니다.
일반 이용약관에는 회사의 귀책에 따른 서비스 중단 손해배상과 개인정보 유출 등의 손해에 대한 책임이 따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크리에이터에게 시스템 문제로 피해가 생기��� 어느 기준이 적용되는지 두 약관을 함께 읽고도 명확하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문제가 보였고, 자세한 사항은 링크에 남겼습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개인정보를 다루는 운영에 대한 신뢰입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부터 현재 운영에 맞게 검토된 문서인지 의문이 드는데, 방송 밖의 실명과 주소까지 안심하고 맡겨도 되는 걸까요?
버튜버에게 신상 노출은 방송 밖의 생활까지 영향을 주는 일입니다. 한 번 알려진 정보를 다시 거둬들이기는 어렵기에, 가입 전에 확인할 수 있는 안내와 동의 절차부터 신중하게 볼 수밖에 없습니다.
동료 버튜버분들께서는 대체 서비스를 찾는 마음에 개인정보를 맡기는 결정까지 서두르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같은 입장에서 우려되는 내용을 공유합니다.
So many undisclosed vibe coded programs and tools popping up these days… I think it’s especially telling when the program is “made” by someone that doesn’t seem to have prior coding experience.
There have also been 3 VRM editing softwares gaining popularity among VRoid users these days that were likely vibe coded as well since the creators are ai users (2 of them openly tweets about ai… while the other has the software manual hosted on gpt’s site).
Of course, we all have different views on the ethics of vibe coding, but I wished the creators were at least transparent about it in the product description.
I actually asked one of them politely (the only one who never openly used ai) as I was considering to purchase the app, but was ignored lolol
I’m not gonna mention names but please practice having healthy skepticism when shopping around if you’re also concern about the ethics of ai usage.
@MrZing07 No custom animation = Understandable
No custom shader = feels bad but tolerable
Bone Normalization = Literally a war crime and this fucking shit already contaminated whole vtuber industry permanently
@Kryuki_vtuber DCC툴을 거치지 않았기에 자신의 작업물에 해당하는 Fbx가 없기 때문입니다.
유니티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자동화 툴들에 익숙해져서 자신의 작업물을 fbx로는 뽑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는 작년에 이 수많은 똥들을 치우다가 극심한 공황 및 불안장애가 와서 정신을 잃었습니다.
I'm a Live2D rigger from Korea with 6 years of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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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O_Ani @kka3ji + 유지보수성을 위해서 뚜따할때 에셋 경로 및 네이밍, GUID까지 싹 다 손보는 편인데 이것도 원본 의상의 구조가 일반적이지 않으면 엄청 시간을 잡아먹게 되네요.
근데 가끔씩은 이렇게 유지보수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것 자체에 현타가 오기도 해요, 몇사람 거치면 결국 훼손되는 경우가 많으니...
@YAMO_Ani @kka3ji 뚜따는 아무래도 변수가 너무 많아서 작업기간 산정이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Physbone과 Liltoon을 기반으로 하는 의상을 Magica Cloth 2와 Nilotoon으로 변환할때 각 환경의 차이로 인해 달라지는 점이 많은데, 그 와중 의상의 마테리얼 구조나 뼈대 구조가 일반적이지 않으면 더 힘들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