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co/RhSQOBE9Vf 정신과 전문의 하주원 선생님이 쓴 [운동하면 좋은 걸 누가 모르냐고요] 읽고, 오늘 요즘마음사전 팟캐스트 찍고 왔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 저녁 6시에 업로드 됩니다.
지난 주에 뉴스레터에서도 관련 이야기를 짤막하게 했습니다
https://t.co/Wqd6k0RQ0h
#내돈내산리뷰
내가 선거운동을 시작할 무렵 노란운동화를 보내준 청년이 있었다.
당시 그 청년에게 노란운동화를 신은 사진을 보냈더니 아래와 같은 문자를 보내왔었다.
“잘 어울려요. 서울에서 태어나 내 집 한번 가지지 못하고 셋방살이만 평생했어요. 성수에서 태어났더니 주차장 만든다고 살던 집이 밀렸고. 이태원에 가서 살았더니 큰 아파트를 짓는다고 가꾸던 나무들과 집이 사라졌어요. 자꾸만 서울살이는 돈 없는 사람에겐 서울이 아닌 곳으로 밀려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제 고향 서울은 외롭고도 꿈 많은 도시에요 청년 여성의 마음을 담아서 달려주세요.“
나는 언론 인터뷰를 시작할 때 이 청년의 이야기를 자주 인용하곤 했다.
가난한 사람들이 자꾸만 주변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주택정책을 소유 중심(자산 증식 수단)에서 거주 중심으로 일대 전환하여 공공임대주택 획기적 확대(20%), 계속 거주권 보장, 전월세 상한제 도입, 주거비 보조 확대를 통한 세입자 권리를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공약했다.
오늘 아침 문자 한 통을 받았다.
“서울에 살아남기 위해 월세를 내기 위해 이번 달만 단기 알바를 다섯 개는 한 것 같아요. 인터뷰에서 저와 닮은 이야기를 해주실 때마다 쫓겨난 성수동 친구들과 공감하곤 했어요. 선거 마지막 날에는 아쉬움보다 고마움이 큰 것 같습니다. 대표님 아니 후보님, 잠시나마 제가 생각하는 꿈꾸는 서울을 펼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슴이 먹먹하다.
선거운동이 끝난 지금, 저 청년이 집을 가지지 못했다고 서울에서 쫓겨나지 않는 정치, 서울혁명을 다시 생각해본다.
2026. 6. 3.
아침에 권영국
#주택정책 #세입자권리 #같이살자서울혁명 #계속거주권 #공공임대주택 #전월세상한제
<심상정의 1분, 권영국의 레드카드가 있는 정치를 만들어 주십시오>
국민 여러분! 저희 정의당은 오늘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노동자의 삶을 지키는 정당, 집주인 말고 세입자 편드는 정당, 여성의 삶을 지키는 정당, 성소수자·장애인·이주민과 함께하는 정당, 해야 할 말은 망설임 없이 하는 정당. 바로 정의당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저희 정의당, 달라진 정치로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의 믿음을 받기 위해 힘껏 노력해 왔습니다. 저희 정의당은 거리의 변호사, 레드카드 대선후보 권영국 대표를 중심으로, 노동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의 곁에, 과로와 임금체불로 고통받는 청년들의 곁에, 선거 때면 지워지는 여성들의 곁에, 선거 때만 존재를 인정받는 장애인과 이주민 곁에, 매번 나중으로 밀려나는 성소수자들 곁에 서 왔습니다.
국회에 의석이 없지만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쿠팡 과로사 노동자의 유가족들 옆에서 싸웠습니다. 태안화력발전소에서, SPC 빵공장에서 더 이상의 산재를 막기 위해 싸웠습니다. 폭염 속 노동하는 노동자들을 지키기 위해 싸웠습니다. 런베뮤에서 과로사한 청년 노동자의 명예를 위해 싸웠습니다.
딥페이크 성폭력 범죄를 뿌리뽑기 위해 싸웠습니다. 내란에 맞서는 광장들에서 매일같이 싸웠습니다. 대선 마이크를 활용해 비동의강간죄와 차별금지법을 힘껏 외쳤습니다. 부자 감세에 맞서서, 원칙과 기준 없는 대통령 사면에 맞서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장관 임명에 맞서서 당당하게 목소리를 냈습니다. 기후정의를 이루기 위해 싸웠습니다.
국회에는 의석이 없지만, 지방의회에서 9명의 의원들이 정의당의 필요성을 증명했습니다. 한승우 전주시의원이 증명했고, 윤민섭 춘천시의원이 증명했고, 오현숙 전북도의원이 증명했고, 김미경 전남도의원이 증명했고, 김종호 인천동구의원이 증명했고, 한윤희 광산구의원이 증명했고, 백동규 최현주 박유정 목포시의원이 증명했습니다.
국민 여러분! 정의당이 기득권 보수양당을 견제하겠습니다. 민주당이 틀린 길을 갈 때도 당당하게 틀렸다고 지적할 수 있는 정당, 정의당뿐입니다. 정의당이 지역부터 평등의 가치를 드높이겠습니다. 노동자의, 여성의, 성소수자의, 장애인의, 이주민의, 기후정의의 대변인이 되겠습니다. 노동소득만으로도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정의당 의원 하나 있으니 정말로 바뀌더라.' 그런 말씀하시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단 한 명. 그 어떤 정당의 눈치도 보지 않고 원칙에 따라 싸울 단 한 명의 의원이라도 있으면, 저 고이고 썩은 지방의회는 바뀔 수 있습니다.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 무관심과 무견제의 안전지대에서 지방의회를 사적으로 휘둘러 온 지방정치를 변화시킬 정의당 후보 단 한 사람에게 지지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심상정의 1분, 권영국의 레드카드가 없는 토론회를 상상해 보십시오. 정의당만이 책임질 수 있는 목소리를 다시 낼 수 있도록, 정의당이 다시 일어나 진보정치의 꿈을 이뤄낼 수 있도록, 내일 본투표에서 반드시 정의당과 정의당 후보들에게 투표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년 6월 2일
정의당
[성명] 또다시 반복된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 의한 여성 살해', 그만 죽여라
오늘 새벽 서울 강동구에서 20대 남성이 2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교제하던 사이로 추정됩니다.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절망적입니다. 참담합니다.
22.5시간마다 여성 한 명이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게 살해당하거나 살해 위협을 받습니다. 작년 한해 137명이 남성 파트너에게 살해되었습니다. 이 끔찍한 현실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입니까. 우리 정치는 이 현실을 도대체 언제쯤에나 있는 그대로 인정할 것입니까.
알지도 못하는 남성에게 길거리에서 살해당하고, 교제하는 남성에게 집에서 살해당하고, 헤어진 남성에게 스토킹당하다 살해당하고... 여성의 안전한 일상은 너무도 멀고 험합니다.
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젠더폭력상설협의체와 젠더폭력 72시간 집중 모니터링 체계 구축, 안심귀가 동행 서비스 24시간 운영체계 구축, 가해자에 대한 엄벌 대책 등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반복되는 교제살인 현실에서 이런 대책들이 정말로 여성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는 것일까요.
여성의 삶을 지키겠다는 정부와 지자체의 강경한 입장, 피해자를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 없이, 공약집에 적힌 글자만으로 이 끔찍한 현실을 끊어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저부터 단호해지겠습니다. 지독한 젠더폭력 현실 앞에 단 한 발자국도 물러나지 않겠습니다.
2026년 6월 1일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
[알림] 한 번 더 공지드립니다. 제 이름과 게시물을 그대로 도용한 사칭계정(@Turgay_BUCAK)이 스팸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X측에 신고를 했는데 역시나 조치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팔로워들께서도 함께 신고를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능한 다른 대책이 있을지 더 살펴보겠습니다.
혹시 상담심리학회 소속 선생님들 계시면 상담심리학회의 연대를 촉구하는 아래 글 읽어보시고 동의 부탁드립니다. 보건복지부 이번 시행령 그대로 추진되면 아무리 공신력 있는 민간자격이라 하더라도 비전문가에게 대체되기 쉬울 것으로 여겨집니다.
https://t.co/LtSpR6Wh0r
[알림] 제 이름과 게시물을 그대로 도용한 사칭계정이 만들어져 이용자들께 스팸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트위터 측에 신고를 넣었습니다만, 조치까지는 조금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이용자들께서 혼선 없기를 바랍니다. 제 계정명은 nasaram2017 입니다.
5월 29일 새벽 1시, 서울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유권자들께 마지막으로 드렸던 말씀을 다시 한번 공유드립니다. 정의당이 다음 선거 토론회에서도 계속 목소리를 내고 싸울 수 있도록, 정당투표는 정의당에 꼭 투표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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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용산참사 당시 오세훈은 서울시장이었고
저 권영국은 유족과 철거민의 변호인이었습니다.
서울을 뿌리부터 바꾸기 위해 동자동 쪽방촌으로,
종로 영세 쥬얼리 공장으로,
창신동 봉제공장으로 달려가겠습니다.
화곡동 전세사기 피해자 곁으로,
노량진의 고된 청년 곁으로,
다시 서울광장에서 멋지게 열릴 퀴어축제로 달려가겠습니다.
민주노동당부터 정의당까지 진보정당의 공약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복지가 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 정의당이 위기입니다.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노동자 편드는 정당, 세입자 편드는 정당이
하나도 없는 선거판을 상상해 보십시오.
최소한 정의당이 다음 선거 토론회에서도
계속 목소리를 내고 싸울 수 있도록,
정당투표는 정의당에 꼭 투표해 주십시오.
權 : 저는 10년전 구의역 김군 사망사건 진상조사단장이었다. 그런데 10년이 지나도 사망사고는 여전하다.
서소문고가도로 붕괴부터 영등포구,양천구등 이번주에만 6명의 노동자가 작업중 목숨을 잃어야 했다.
모후보 (2번) 무슨 낮짝으로 이 자리에 서있나? 부실공사에 대한 은폐나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