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IZE in Lollapalooza EP.1
원빈 인터뷰 cut
- 감사하죠 감사하고 영광이고 그리고 그만큼 또 중압감도 좀 있는 것 같고 K-POP 아티스트로서 나가는 거다 보니까 어쨌거나 좀 긴장하고 열심히 해야할 것 같아요 무대를
- 감기도 있고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집중도 잘 안 되고 뭔가 텐션 좋지 않게 연습했던 것 같아서 좀 불안해서 바로 회사 가려고요
(회사에서) 잠깐 연습하고 가려고요 올라가기 전에 지금 이렇게 하면 백퍼센트 좋은 무대 안 나올 것 같아서
- 계속 투어를 하면서 마지막에 도쿄돔도 서고
체조 경기장에서 3일도 서고 되게 좀 높은 산을 계속 넘은 느낌이라 그래서 이번 페스티벌이 또 큰 산을 넘어야 되니까 힘들 수도 있고 좀 지칠 수도 있는데 근데 이럴 때일수록 좀 더 잘 해야 되니까 “열심히 잘 해봐라”“뭐 없다”
그냥 열심히 잘 해서 기분 좋게 한국에 귀국했으면 좋겠다
- (부담과 기대) 둘 다인 것 같아요
얼마나 무대에서 더 잘 즐길지 기대도 되고
(남미는) 처음 가다 보니까 거기 있는 대중분들이 또 어떻게 생각하실지도 궁금하고 좀 그런 마음인 것 같아요
- 그냥 투어 같은 경우에는 뭔가 아무래도 우리의 팬들만 있는 공간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좀 마음이 편하고 페스티벌 같은 경우에는 정말 저희를 모르는 분들도 계실 테고 정말 거의 대다수 많을 테고
더 긴장감이 있는 것 같고 그래서 더 아드레날린이라든지 뭔가 텐션이라든지 (페스티벌은) 그런 것들이 되게 다른 것 같아요
- 앞에서 너무 계속 이 에너지를 끌어내 주시니까 더 무대를 잘하게 되는 것도 있고 오히려 너무 텐션 조절 못 해서 더 힘든 것도 있어요
(그래도) 그게 되게 좋은 것 같아요
무대하면서 되게 큰 힘이 되고 또 좋은 무대도 나오는 것 같고
- 아르헨티나에서는 진짜 저희도 첫 무대라 어떻게 한 지도 모르겠고 진짜 정신이 없었는데 근데 칠레에서 느꼈는데 저희가 Memories를 틀렸었어요
(당시에) 이거 안무 대형이 지금 아예 갖춰지지가 않았어서 ‘아 이거 완전 틀렸다’ 제가 손으로 그냥 ‘다 흩어져서 프리 동선으로 하자’ 순간적으로 이렇게 (신호를) 했는데 다 흩어지더라고요
거기서 뭔가 딱 느꼈던 게 무대할 때도 옆에 멤버들이 잘 보이는구나 그게 제일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옆에 멤버들이랑 다 같이 좀 눈 마주치고 이 호흡이 맞아야 더 좋은 무대가 나오는데 그때 Memories 할 때 “보이는구나 멤버들이” 하면서 좀 더 여유가 생겼다 우리가 약간 그게 되게 많이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