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말했지만 조이포로 조별과제 한다면
즈라(자료조사) - 죽음의 복사 + 붙여넣기
타츠마(ppt 작업) - 죽음의 보노보노 무지개 ppt
긴토키(발표) - 발표 할 수 있다고 큰소리 뻥뻥 쳐놓고는 전날 술 마시고 죽어서 강의실 안 나옴
타카스기(이 모든 것을 끌고 가야만 하는 인물) - 이것들이 부서지고 싶나.
깅토키... 카구라와 신파치 온 이후로 제대로 된 잠을 청하지 않았을까.
오토세 따라 카부키쵸로 오고
요로즈야 긴쨩 만들고
자신만의 안식처가 생겼는데도 깊게 잠들지 못했을 것 같아.
전쟁 패배 + 쇼요 잃음 + 조이포 흩어짐 + 고문 당함 등등
이런저런 일들 때문에 무기력하고 자꾸만 악몽 꾸고
그래서 술만 마시다가 억지로 잠들고.
긴토키도 없는 마당에
오타에도 백저에 걸려 목숨이 위태로운 마당에
오토세까지 걸려버리면 우리는 어떡하라고.
우리를 긴토키 대신 어떻게든 지탱해주던 당신이 걸려버리면
우리는 어떡하라고.
그러다 오토세 흰머리 인 거 알게되면
아이들 벙 쪘다가 숨 길게 내쉬면서 다리에 힘 풀려가지고
의자에 털썩 앉고.
안도감이 들지만서도 불안감은 계속 남아있어.
불안함에 심하게 뛰는 심장을 애써 숨기면서
하루를 또 이어가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