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는 진짜 무섭다.
내 베프 레즈 커플은 정자 기증으로 아이를 낳음.
정자은행을 통해서 한 거라
기증자를 알지도 못하고 만나 본 적도 없음.
게다가 그는 다른 나라 사람임.
아이는 건강히 태어났고 무럭무럭 자라
아무것도 무서울 것이 없는 방년 3세가 됨.
같이 공원에 놀러 갔더니
다른 애들은 뛰고 구르고 완전 난리법석인데
이 아이는 뚜벅뚜벅 걸어가더니
공원 구석에서 나무를 껴안고 가만히 서 있음.
동네에서 별명까지 생김
'Tree Hugger'
(나무 껴안는 사람)
완전 셀럽임.
반전은 그의 생물학적 아부지 직업이
Botanist (식물학자) ㅋㅋㅋㅋ
백프로 실화
DNA는 진짜 못 속인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