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 말마따나 연시은이 안수호를 끔찍이 여기는 만큼 안수호도 그럴거라는 둘만의 암묵적인 믿음이 있고 .. 그게 안수호와 연시은만의 유별남이고 특별함인데 < 그걸 잘 알기 때문에 둘 사이의 이별은 필연적이란 생각이 불현듯 들 거 같다
그리고 이게 이강이 노린 부분이고 (예쁜 개자식…..)
하지만 그 선택을 .. 시은이 넌 감당할 수 있어?>
연시은은 이제 깨어난 안수호가 자신을 미워하는 것보다 .. 그애는 여전히 멋진 친구라서 연시은을 미워하지도 않고 그래서 또다시 그런 위험한 일에 자처해서 뛰어들거고 .. 이런 일이 두 번이나 반복된다면 그때 자신은 정말 어떡해야할까 싶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