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센느 음원총공팀입니다
길고도 짧았던 컴백 첫날이 저물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마주한 오늘은 참 많은 감정이 스쳐 지나간 하루였습니다. 무대 위에서 환하게 웃는 아이들, 차트에 하나둘 새겨지는 이름들, 그리고 그 광경을 함께 바라보며 기뻐하던 수많은 사람들까지. 한참을 기다려 온 계절이 마침내 우리 앞에 펼쳐진 것만 같았습니다
오늘의 풍경이 더욱 벅차게 느껴지는 건, 그 안에 참 많은 사람의 시간이 담겨 있기 때문일 겁니다
누군가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의 시간을 내어 주셨고, 누군가는 익숙하지 않은 방법을 하나씩 배워 가며 함께해 주셨습니다. 또 누군가는 보이지 ��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몫을 다해 주셨겠지요. 서로의 이름도 얼굴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같은 마음 하나로 모여 이토록 아름다운 하루를 만들어 냈다는 사실��� 새삼 놀랍고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꽃이 피어나는 순간은 찰나이지만, 그 짧은 순간을 위해 계절은 오랜 시간을 준비합니다. 오늘 리센느가 피워 낸 꽃 역시 어느 한순간에 완성된 것이 아니라, 지금껏 우리가 함께 건너온 수많은 날의 끝에서 피어난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오늘 아이들이 행복하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 한마디가 유난히 크게 다가왔습니다. 아이들의 행복을 바라며 시작했던 작은 행동들이 모여, 정말로 그 웃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다면 그것만으로도 참 기쁜 일일 테니까요
물론 이제 겨우 첫날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날이 남아 있고, 때로는 기대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하는 순간도 찾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낸 풍경만큼은 결과와 관계없이 충분히 자랑스러워해도 좋겠습니다
저희 음원총공팀 역시 ��러분이 보내 주시는 관���과 참여 덕분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자리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봐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기쁨이 내일의 힘이 되고, 내일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또 다른 계절을 피워 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긴 하루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리센느뿐만 아니라, 리센느를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가 행복한 밤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