ʰᵉᵉ·ᶻⁱᵖ ᶜˡᵒˢᵉᵈ···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3일간의 생일카페가 무사히 마무리되었습니다.
생일카페는 작년에도 주최했었지만, 올해는 장소도 컨셉도 모두 달랐기에 처음 준비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만들어갔던 것 같아요.
처음 생일카페를 구상하면서 가장 먼저 떠올렸던 건, “글릿이 바라보는 원희”가 아닌 “원희가 바라보는 원희”의 시선으로 공간을 꾸며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재주도 없는 분야를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무작정 토마토, 실바니안, 버섯 오브제 같은 원희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나둘 모으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저의 이런 의도와 마음이 방문해 주신 분들께도 조금이나마 가닿은 것 같아 참 뿌듯했습니다.
생일카페에서 정말 다양한 분들을 뵈며 느낀 건, 인종도 성별도 나이도 모두 다른 사람들이 ‘원희’라는 한 사람을 중심으로 모여 같은 마음을 나누고 있다는 점이었어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에는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원희도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걸 꼭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원희야 생일 정말정말 축하해! 그리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원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