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dbib *손을 뻗어 도깨비불이 아닌, 비연의 어깨를 톡톡 건드렸다. 흔들리지 않고 여전히 제 모습을 유지하는 도깨비불이 꽤나 눈에 띄었다. 평범한 도깨비인건지 아님, 자신처럼 정체를 숨기고 있는 건지. 그 속을 파헤쳐 보고 싶었다.*
지금은 못 만드는거야? 다음까지 기다리기는 지루한데.
@tjdbib *그는 비연의 손에 둥둥 떠있는 도깨비불을 바라보았다. 토끼의 모양새를 제법 알아볼 수 있게 갖춘 그것이 신기하는 듯.*
안녕, 나는 히토미야.
*도깨비불에 시선을 빼앗겨 그의 눈동자는 이리저리 굴러갔다. 퍼뜩 정신을 차리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도깨비불, 예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