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요약해보면 사실 서리는 조선으로 돌아가야 할 필요가 없음 왜냐면 이미 제자리임
1. 13살 때 서리 몸에 있던 서리 혼이 동반자살 이슈로 인해 조선의 단심 몸에 있던 단심 혼과 뒤바뀜
2. 현대에서의 6개월이 조선에서는 7년임 (이번 회차에서 시간 흐르는 속도 계산했더니 14배 차이)
3. 그 6개월 동안 서리 몸에 있는 단심 혼은 발연기를 한 거고 조선의 7년 동안 단심 몸에 있는 서리는 조선에 적응을 함
3-1. 조선에 어떻게 적응한 ��지, 혼이 바뀌면서 기억을 잃은 건지는 모르겠음
3-2. 단심 혼이 단심 몸에 있을 때 연못에 빠져 죽을 뻔 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서리와 그때 혼이 바뀐 듯 (매개체: 물)
4. 단심 몸에 있던 서리가 7년 후 사약을 받았고 서리 몸으로 돌아옴 (원래대로 돌아온 건데 본인이 기억을 못 할 뿐)
5. 단심의 혼이 어디에 있는지는 알 수 없음 > 왜 단심의 몸으로 돌아가지 않았는지?
아무튼 도무녀는 서리와 단심이 이미 어렸을 때 몸이 바뀐 사실을 모르니 지금 서리 혼을 단심의 혼이라고 믿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음 그래서 제자리를 조선이라고 여기는 거고
- 신서리, 난 요새 좀 좋다. 개박살이 났는데 이상하게 좋아. 네가 옆에 있어서 그런가. 생각해보면 붙잡을 게 필요했던 것 같아. 돈, 명예, 지위, 그런 것들. 뭐라도 붙잡아야 뭐 좀 사는 것 같으니까, 그렇게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처럼 달리면서 허공을 질주하는 기분이었어. 근데 공중에 붕 떠서 목적지 없이 달리다 곤두박칠치고 나니까 이제
알겠어 중요한 게 뭔지, 나한테 진짜 필요한 게 뭔지. 그냥 너 하나면 되는 건데. 그래도 남자가 너무 없으면 폼이 안 나니까 좀만 기다려. 내가 다시 탑 찍는 모습 딱 보여준다. 기대해라, 신서리.
차세계가 서리한테 진심 다 털어놓는 게 너무 좋음 항상 가드 세우고 진심 다 숨기고 살던 애가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너를 보여줄 거 다 보여주는 게...진짜 서리한테 너를 이만큼 사랑하고 있다고 얘기하는 것 같아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