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미유키는 사와무라가 영원히 사랑해요! 라고 하면
영원은 너무 허황된 말 아닌가.. 생각했는데(물론 말은 꺼내지 않았겠지만,,, 무의식적으로 지은 묘한 표정 때문에 다툰 적도 있었을 듯)
이젠 영원을 말하는 사와무라의 마음이 예뻐서 그 말을 사랑하고 또 정말 영원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진짜 오랫동안 연애한 미사와 보고싶어
미유키도 그렇고 사와무라도 그렇고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 받아서 바뀐 부분 진짜 많을 듯
사소하게는 걸을 땐 앞만 보던 미유키가 앞 뿐만 아니라 사와무라 얼굴도 바라보게 됐다거나
아무렇게나 빨래 널던 사와무라가 양말은 되도록 짝 맞춰서 널게 됐다거나…
근데 미사와는 정말 덤덤하게 헤어질 것 같지 않나요?
둘 다 왁왁 소리 지르면서 이럴거면 헤어져요!!! 그래!!! 하고 헤어진 건 금방 다시 붙을 것 같은데
진짜 찐헤어짐은 그냥,,덤덤하게 헤어질 것 같음
술 마시고 전화라도 한번 해볼까 문자라도 하나 남겨볼까 하지만 결국 둘 다 차마 못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