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전환 없는 대전환 인사, 주워 담으라
청와대는 이번 개각을 ‘전 사회적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인사’, ‘역동성과 전문성을 갖춘 새로운 리더십’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명단을 뜯어보면 대전환도, 새로운 리더십도 찾기 어렵다. 국정 쇄신과 정책 전환 대신 친정체제를 강화하고, 범여권의 정치적 결속을 다지려는 인사에 가깝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 김승원 의원은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취소와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을 공개적으로 주장하고 추진해온 인사다. 검찰개혁을 시민의 인권과 사법정의를 바로 세우는 제도 개혁이 아니라, 대통령에게 불리한 사건을 정리하고 사법리스크를 덜어주는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자초하고 있다. 이런 인사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 자체가 검찰개혁의 목적이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통령을 위한 것임을 보여준다.
성평등가족부 장관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을 지명한 것도 부적절하다. 위성정당을 통해 두 차례 국회에 입성한 정치인을 국무위원으로 발탁하는 것은 위성정당 정치에 사실상의 면죄부를 주는 일이다. 피해자들의 거센 우려에도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환영했던 인사가 여성과 소수자, 피해자의 권리를 책임질 적임자인지도 묻지 않을 수 없다.
경제부총리 이형일, 국토부 장관 홍지선 후보자는 현 정부 차관의 승진 인사이고, 메가프로젝트 보좌관 이원주 내정자 역시 산업부 관료 출신이다. 불평등과 부동산, 기후위기에 대한 정책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대통령이 내놓은 답은 결국 ‘하던 대로 더 강하게 밀어붙이겠다’는 것이다.
지지율이 하락하고 민생의 경고등이 켜졌다면 바꿔야 할 것은 장관의 얼굴이 아니라 국정의 방향이다. 그러나 정책은 그대로이고, 친정체제는 더 강해졌으며, 위성정당 정치까지 국정운영의 자산으로 끌어들였다.
대전환을 말했지만 전환은 없고, 쇄신을 말했지만 쇄신도 없다. 새로운 리더십이라는 포장 아래 되풀이되는 익숙한 정치. 이번 개각을 네 글자로 평가한다. 구태의연(舊態依然).
2026년 8월 30일
양경규 정의당 대표
개혁신당(이준석) 좋아하는 부친이 놀랍게도 여러 사유를 바탕으로 이재명을 좋아함. (뽑진 않았음)
그래서 지선에서 표를 줬냐고 물으니 안줬대. 그럼 총선에서는 줄거냐니까 그건 아니래.
민주당이 권력을 잃으면 당신이 좋아하는 이재명이 당신이 좋아하는 정책들을 추진 못할텐데.
카카오의 chatgpt 은혜가 끊겨, 저렴이 구독을 찾아 해메는 중..
opencode-go 를 써봤으나 토큰량이 너무 적음.
GLM Coding Plan 가입해서, 채팅용도로 써보려고 했으나, GLM은 채팅 용도로는 좀 별로인듯..
instruction을 좀 제대로 기입해야하나
아직까지도 개열받는 썰
때는 딩초 2학년 초딩 슈는 역대 대통령 목록을 줄줄 외울 정도로 정치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던 어느날 담임선생님이 공산주의의 반댓말은 무엇일까요? 라고 해서 슈는 자신감있게 손을 들고 자본주의요! 했다
근데 선생님이 정색하면서 공산주의의 반댓말은 민주주의에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