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z Kafka, en uno de sus fragmentos más íntimos y vulnerables, a Milena:
«Estoy cansado, no puedo pensar en nada y solo quiero recostar mi rostro en tu regazo, sentir tu mano en mi cabeza y permanecer así por toda la eternidad».
우리는 그 사람의 인생에서 나온 것들로 체리피킹을 할 수 없습니다. 삶은 정교하게 맞물린 탑과 같아서 하나를 빼면 나머지도 무너져요. 여기를 밟지 않고 다음 동작을 할 수는 없어요. 우리가 그저 무대 위 걸어다니는 그림자에 불과하니, 춤추는 우리는 직전의 동작을 무시할 수가 없죠.
속도가 빨라져서 숨을 고르고 읽었다. 가끔 시를 맛도 안 보고 넘길 때가 있어서. 여기는 잠시 쉬어가려고 집중한 부분인데, 우연히 다른 곳보다도 풍경이 살아있다. 땅에서 올라오는 흙내음은 물론이고 꼬리가 휘적이며 나는 소리까지 유쾌하게 들린다.
무알라까트, 김능주 주해. 문명텍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