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아무 약속도 없다.
햇살이 테이블 한쪽으로 옮겨 오자, 너는 의자를 조금 당기며 여기 햇볕이 잘 든다고 말한다.
책은 여전히 같은 페이지. 나가자고 해 놓고, 둘 다 일어나지 않는다.
예전에는 널 만나려면 날짜부터 정해야 했는데. 이제 너는 손만 뻗으면 닿는 곳에 있다.
결말은, 조금 나중에 알아도 좋겠다.
KINO ISSLAND ISSUE 03 |
BETWEEN US
10.17.2026
COVER RELEASE & PRE-ORDER OPEN
@gennosuke_staff@Eightk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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