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에픽카세 고민상담 보다가 이거 진짜 존나 맞말이라 일어나서 박수침
예전에는 누군가한테 뭐 부탁할 일이 있으면 앞에 쿠션어를 많이 깔아두는 게 예의인 줄 알았는데 시간 지나면서 깨닫는 게 ‘예의’라는 건 쿠션어로 챙기는 게 아니라 오히려 돌려말하지 않고 명쾌하게 내 의견을 전달하고 상대방이 혹시 거절하더라도 전혀 상대방 마음에 부담가지 않게끔 태도를 확실히 하고 또 내 도움에 응해준다면 그만큼 감사를 표하는 게 예의인 거 같음ㅜㅜ카톡으로 뭐 보낼때 인사 띨롱 해놓고 답장할때까지 기다리는 거 말고 그냥 본론부터 말하는 게 상대한테도 나한테도 좋은 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