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어서 살구가 최고 달콤하고 향긋합니다. 시장에서 돌아오면서 ‘나는 앞으로 몇 번의 살구철을 맞이하게 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한 50번쯤일까요😀(제 기대수명보다 온난화가 더 걱정입니다) 앞으로 50년, 맛있는 걸 많이 먹고 즐거운 일을 많이 하자!입니다. 그걸 하려면 일단 일부터 열심히.
필터에 걸러지는 정수물이라도 밤새 고여있던 첫 물은 버리고, 두번째 물은 행주 삶고, 세번째 물로 팥 끓이고, 네번째 물로 커피 내려 마십니다. 매일의 루틴이 있다는 것은 삶이 나름 평온하다는 거겠죠. 미리 걱정 안하고 남의 마음을 넘겨 짚지 않고 무의미한 자책을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 봅니다
<원샷한솔>님의 채널에 장애견 써니와 저희 가족 이야기가 업로드되었습니다. 많은 시청과 따뜻한 관심부탁드립니다. 가능하시다면 대루커피에 관한 이야기로 댓글 하나 남겨주신다면 16년 차 홀로 세상과 싸우고 있는 마이크로 로스터리에게 크나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t.co/st5EOHoVJl
빙수 시즌을 열기에 마침맞는 날씨가 되었습니다. 첫번째, 자몽우유빙수 준비를 마쳤고 내일(4/15 수)부터 합니다. 다른 여름 시즌 메뉴들도 5월 초까지는 전부 시작할 예정입니다.
*기본 빙수들은 사시사철 하고 있습니다.
*신메뉴를 선보는 건 아직 고민중에 있습니다. 세상 모든 일은 흐름에 따라..
몽글몽글 딸기잼도 나오고 있습니다. 딸기잼은 자주 만들지 않았었는데 이번 겨울 모닝빵의 친구로 떨어지지 않게 만들었었어요.
세상에 많고많은 딸기잼이라 특징을 구구절절 말씀드릴 수 밖에요(어쩔 수 없다는 듯)
-작은 한 병에 딸기 500g 몽땅 들어갑니다. 마트에서 파는 딸기 한 팩 정도죠(이어
-설탕은 딱 25%만. 보통 레시피가 4-50% 정도인데 딸기는 수분이 많고 당도가 높은 과일이라 최소로 합니다
-풍미와 식감을 위해 소량씩 작업해 끓이는 시간은 한 시간 안팎으로, 최소로 젓기 입니다
-딸기와 설탕 외 무첨가입니다. 레몬즙도 자칫 본래 과일의 향을 방해할 수 있어서 잘 쓰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