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정신병이 괜히 정신병인줄알어 그렇게 타협이될거라고 생각해? 나 정말 베로니카 경멸노선 좋아서 눈물날것같아 . . . 스윙댄스가 너무 아름다워지잖아 꿈을 꿔서라도 만나 반박할 게 많던 상대에게 어느순간 자기도모르게 제 이야기를 한다니… 토로를한다니 그전까지 얼마나 많이 만났을까 싶어서
저 이 영화 볼래요 구매
( + 영화 하면 이 인터뷰가 떠오르는데 꼭 영화에만 국한된 말은 아닌 것 같아 유준상은 정말 본인에게 부여된 역할이 뭔지 아는 사람처럼…… 단지 주어진 배역을 수행하는 배우가 아니라 책임 소지자처럼 내내 곱씹게 만드는 하루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로 공연을 하세요)
그리고 보웅아! 절규하듯이 찾아 안고는 정신 차리라는 듯이 몇 번이고 이름 부름 하 ㅜㅜ 야 너 한걸음 때나 그렇게 속시원히 부르고 실컷 붙잡지 그랬어 바보약…… 그러면서 이러지 마 이러지 마 하고 우는데 나한테 이래선 안 된단 말이다 보니 사실은 보웅이의 존재가 일형에게도 너무 중요했구나
총에 맞을 때… 예상치 못해서 놀란 듯이 그 긴박한 상황 속에 아주 즉각적인 반응으로 짧게 보웅아…! 부르던 톤도 좋았고 제게 건네진 (또는 제 손으로 돌아온) 칼을 바라보던 모습도 좋았고 곤도를 베고서도 분이 안 풀리는 듯 쓰러져 있는 사람의 몸에 끝까지 칼 드밀면서 울던 모습은 더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