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정도부터, 12월 31일 11:50에 음악 한 곡을 듣기 시작해서 자정에 그 음악과 함께 새해를 맞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첫 해의 음악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31번이었고, 브람스 교향곡 제4번,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등이 뒤를 이었는데, 올해는 말러 교향곡 제2번 제1악장으로.
오늘 정암학당 교양강좌가 있습니다. 『아이네이스』 역자와의 대화.
비대면 온라인 강좌 :<정암학당 서양고전강좌> 유튜브 채널 https://t.co/yUrJ6SWgxO 에서 당일 실시간 온라인 강의 송출
2026년 1월 17일(토) 15:00~17:00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처녀자리는 8월 하순에서 9월 중순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이 해당하는 것으로 아는데, 신화에서 처녀(Virgo)를 해석할 때 (많이 알려져있는) 대지의 신 데메테르의 딸 페르세포네로 보기도 하지만(그래서 추수와 연결), 정의를 상징하는 아스트라이아라고 보기도 하는 것이 흥미로움.
한 해 농사를 점치고 풍년을 빌던 정월대보름 밤의 놀이 #동래야류. 들 "야(野)", 놀 "유(遊)"가 부르기 쉽게 '-야류'가 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요. 양반을 놀린다는 야유에서 비롯됐다는 설도 있고요. 얼굴이 북실북실한 모(毛)양반은 구름 같은 땅을 상속받고도 마냥 해맑습니다.
#기록하는무형유산
일단 흑백요리사는 '업장'이라는 하나의 유기적 시스템이 아니라 개별 요리사들을 대상으로 하므로, 하나의 재료가 식당 주방 안에서 가식부와 비가식부로 분류되고 비가식부가 육수나 에센스, 심지어 가니쉬로 사용되는 프로세스를 보여주지 못한다. 요리사도 운영자도 지극히 상식적인 경영인이다!
흑백요리사 2에 관한 평가 중 내가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서양요리 한다는 셰프들이 고작 육수 내려고 귀한 재료 낭비한다"는 말들. 일단 그런 (솔직히) 난폭한 평가 받아도 되는 출연자는 없지 않았나 싶음. 다만 그것이 서양요리에 대한 어떤 전반적 인식을 반영하는 것 또한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