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RT이벤트 (~6/12, 5명)
...이건 좀 절망적일 수 있는 얘긴데, 해도 될까?
👤내가 불안한 인간인 건, 뱃속에 있을 때 or 생후 1년 사이 부모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일 수도 있음. 불안은 유전자에 각인되어 대물림된다...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들은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전염시킴. 사회적인 빌런 1명이 타인의 가족의 자녀들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회적 불평등의 영향은 자수성가로 개천용이 되어도 여전히 따라다닐 가능성이 큼.. 애초에 부유하게 태어나면 뭘 해도 더 좋은 결과를 낳는다...
읽으면서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받은 영향을 뭐 어떻게 할 수도 없고 과거를 바꿀 수도 없는데 너무 절망적인 거 아니야? 싶었는데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라도 읽어야 할 책 같다는 생각이 듦. 다행히도 그래서 어떡하라고?에 대한 설명도 있으니.
아니 불안하게 태어난 걸 어떡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가야지.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니까 이제라도 자기객관화와 자가 진단을 하고 개선 방법을 찾으면 되지!
#광고#도서협찬#우리는한때같은성에살았고#RT이벤트#RT 해주신 분들 중 5분께 도서를 보내드립니다.(~6/11)
폭력에 노출되어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가지게 된 네 여자의 이야기. 연대하는 마음으로 같이 아파하고, 슬퍼하며 그들의 삶을 응원하게 되는 이야기.
마치 기억을 잃어버린 것처럼, 잊으려 노력 해도 파괴적인 폭력은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남깁니다. 하지만 그들의 삶은 훼손되지 않아요. 그들은 그것에서 살아남아 여전히 살아냅니다.
쓸린 상처에 진물이 배어 나오듯, 읽는 내내 참 쓰라리고 여러 감정들이 배어 나오는 책이었어요. 마음이 많이 쓰이는 만큼 쉽게 읽히지는 않았어도, 고요하고 치열하게 살아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 무엇보다 아름답고 찬란했습니다.
무거운 물의 무게를 견디도록 태어난 돌이, 사실은 깎이고 깎여 제각기 각자의 빛을 내며 살아가는 원석이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어요.
꼭 돌이나 원석이 아니어도, 수초나 가재여도 각각의 삶은 살아낼 만큼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이니까요.
이 책을 읽게 되어서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말미의 작품 해설과 작가의 말을 읽고 더 좋아진 책이에요.
제 마음을 울린 문장들을 첨부하며, 보다 더 많은 이들에게 이 이야기가 닿길 바랍니다.
아 진짜 좋았다!!!
🔖 상처를 너무 들이밀면 구경거리가 되고, 아픔을 너무 짧게 설명하면 판정이 된다. 잘 듣지 않고 건네는 위로는 대개 거짓말이다.
아픔을 알고 위로를 받아 아무 일도 없었던 듯 회복된 삶이 아니라, 말할 수 없고 잊을 수 없어 아무 일도 없지 않았음을 부정하지 못하는 단단한 삶의 존엄.
🔖 이 소설은 우리를 어둠 속으로 밀어 넣는다기보다 어둠에 익숙해진 눈을 새로 뜨게 한다.
안 보이던 어두운 방을, 누군가 갇혀 있을지도 모르는 문 닫힌 방을 보이게 만든다.
🔖 “왜 아직도 기억하나요?”라고 했을 질문을 다르게 건넬 것이다.
“당신의 기억을, 함께 들어도 될까요?”
🔖 미처 끝나지 못한 고통과 아름다움의 양립 속에 사는 사람들을 생각했다. 어쩌면 우리 모두가 어떤 날은 고통을, 어떤 날은 아름다움을, 또 어떤 날은 그 모두를 견디면서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세계 22개 SF 문학상 182회 최종 노미네이트, 40회 수상
✨테드 창을 제친 작품, 「오셔닉」 국내 최초 공개
🎉『그렉 이건 더 베스트』 알라딘 북펀드 오픈!
그렉 이건의 대표 수상작 10편을 한 권에 담은 『그렉 이건 더 베스트』의 북펀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책은 그렉 이건이 발표한 중단편 중 수상 이력을 가진 작품만 추려 묶은 첫 베스트 셀렉션으로, 국내에 출간된 『내가 행복한 이유』, 『대여금고』, 『잠과 영혼』에 수록된 대표 수상작 9편과 지금까지 한국어로 번역되지 않았던 「오셔닉」까지, 총 10편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이번 책에서 무엇보다 주목할 작품은 그렉 이건의 가장 유명한 중편 「오셔닉」입니다. 1999년 휴고상 베스트 중편 부문에서 테드 창의 「네 인생의 이야기」를 제치고 수상한 작품이자, 휴고상·로커스상·아시모프스 독자상 등 주요 SF 문학상을 휩쓴 그렉 이건의 대표작으로 오랫동안 한국 SF 독자들이 번역을 기다려온 작품을 마침내 한국어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 독자를 위해 그렉 이건이 직접 전하는 창작 노트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세계가 인정한 작품들과 작가의 목소리를 한 권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굿즈: 『그렉 이건 더 베스트』 키캡 키링 1개
🤎펀딩 마감: ~6월 18일
🖤신청 링크: https://t.co/0rZ29GfTcn
그렉 이건을 처음 만나는 독자에게 가장 완벽한 입문서이자 「오셔닉」을 기다려온 독자에게 가장 확실한 베스트 컬렉션, 지금 바로 『그렉 이건 더 베스트』 펀딩에 참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