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 그럴까요 아 어디 묻어야 되지
A. 컨셉질 작작하셈 노잼
Q. ㄹㅇ인데 무거워 죽겠음. 일단 뒷산에 갖다놨는데 이대로 두면 썩으려나
A. 참 ㅈㄹ도 다채롭게 하네 먹금함ㅇㅇ
Q. 아니 근데 걔가 먼저 잘못하긴 함 똑같이 생긴 게. 나면 나답게 굴든가 멋대로 욕하고 옛날 얘기하고 다니고
우리가 사랑한 건 결국 여름의 표본이었을 뿐인걸. 그렇지? 한없이 뜨겁고 또 축축했던 그 여름에서 아주 잠깐의 푸름만 잘라내 여름이라 박제해버렸잖아. 그 달디단 거짓말에 속아넘어가는 줄 알면서도 감히 벗어날 수 없어. 그야 이제 네가 남아있는 곳은 그 미화된 여름뿐이잖아.
분명 이터를 무섭고 사고치고 틈만 나면 사람 으드득 씹어먹는 양날의 검 느낌으로 생각해왔는데 공식에서 너무 귀엽게 줬어... 근데 같은 인외인 류랑은 기싸움한다 쳐. 그럼 제미니는 뭐지...? 사실 이터보다 상위 차원의 인외 뭐시기가 되어버린 것도 좋겠다 진짜 혁명 재미로 함
막내즈는 우선 흥미에 가까울 것 같거든. 이 작은 필멸자들이 어떻게 아등바등 살아가는지 보자,라는 느낌의 인외 같은 모먼트? 재미없으면 죽일거다라는 농담 97.2% 진담 2.8%의 말을 자주해서 아무래도 초반엔 되게 경계했겠지. 그래도 류가 먼저 스며들고 제미니도 꽤 진심이 될 거 같아서 좋음
사신수(대행자) 형아즈&꼬꼬마 막내즈 보고 싶다. 우선 막내즈, 보육원에서 친형제처럼 자란 애기들임. 그러나 원장이란 양반이 훈육이라는 이름의 화풀이로 폭력을 반복하자 결국 서로의 손을 꼬옥 잡고 도망침. 발바닥에 물집이 잡히고 피부가 다 긁히면서도 숲을 지나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