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거 다 생략하고 가장 보고 싶은 건 유마가 혼자 울고 있는 렌카 데리고 자기네 밭에 데려가는 거 보고 싶다
여기 누우라고 해도 더럽다, 벌레 있다며 안 누우니까 지푸라기로 방석 만들어주고 렌카는 그 위에 겨우 누웠는데 그 순간 눈앞에 펼쳐지는 수많은 별~
놀라서 눈물 뚝 그칠 정도로 많아
@도시에서온전학생이랑 시골남고생 학원물 ㄱㄱ부탁드립니다
아 어떡해
전학 왔다고 해서 봤더니 꽤나 예쁘장하고 교복도 단정하고 왠지 좋은 향도 날 것 같은 여자애
처음엔 다가가기도 쉽지 않아서 동급생 몇 명은 멀리서 보고만 있는데 걔네 제치고 유마가 냅다
너, 이름 뭐냐? 시전함
동급생이 유마랑 렌카 놀리려고 너희 사귀냐? 물어보면 유마는 당황한 기색 하나 없이 오히려 신난 듯 크크 웃으면서 그래 내 여자다! 선언하는 모습 정말 코여움 옆에서 렌카 얼굴 빨갛게 터지려고 함
유마 군 부디 조용히...!
왜? 뭐가 어때서. 넌 내가 부끄럽냐?
아뇨,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요...
ユーマ 고결한 척해봐야 굶어 죽으면 ��이다. 네놈이 더럽다고 말한 그 흙이 사람을 살려. 꽃처럼 예쁘기만 해선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レンカ 꽃은 연약해 보여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요. 인간은 빵만으로 사는 것이 아니죠. 당신처럼 무식하게 힘으로 짓누르는 거랑은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