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5년차 느끼는 점.
인터넷에서 많이 보이는 진상손님 썰도 어느정도 사실이지만. 실제로는 다른점이 많다.
아기엄마 아기아빠는 온갖 청소용품을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무균실을 만들것 처럼 아이의 흔적을 치워주고, 심지어 쓰레기까지 가져가기도 한다. 소리지르는 아이는 많지만 무서운 얼굴로 데리고 나가는 엄빠들이 더많고, 술취한 아저씨들은 보통의 경우 자메이카 레게피플들 같다.
젊은이들은 가게밖에서 찧고 뛰고 왁자지껄 쌍욕을 하다가도 주문할때는 공손하고 사려깊고 서로 고개를 깊이 숙인다. 사람들은 대부분의 경우 일상적인 톤으로 대화하고 너무 즐거울때의 높은 톤은 유쾌한 가게 분위기로 전염이된다. 어르신들은 투박하고 툴툴거리고 깔깔웃고 내가 손님인것처럼 염려해주시고 먹을걸 챙겨주신다. 카공족은 두시간쯤 지나면 디저트나 음료를 추가주문하기도 하고, 주변에서 신나게 대화해도 신경쓰지않는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행복하게 커필팔고 행복하게 커필마시는 손님이 훨씬 많다. 젊은세대는 대부분 예의바르고 건전하고, 기성세대는 대부분 살갑고 정답다.
우리는 대체적으로 사랑안에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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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 끝, 내 인생의 열병 같은 봄을 만났다”
상처 입은 두 사람이 서로의 존재를 통해 치유와 희망을 배우는 따뜻하고도 진정성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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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이건, 테드 창을 잇는 현대 SF 거장
천체물리학자 출신 작가
앨러스테어 레이놀즈 소설 『대전환』출간
미지의 구조물을 찾아 탐험하는 데메테르호 원정대
이들에게 반복되는 탐험과 죽음의 이유는 무엇인가?
"진실에 다가갈 때마다 내 세계가 뒤집혔다"
8/4 월요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