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830 THE WAVE #김재중
제가 어제 얘기를 못한 게 하나 있는데.. 최근에 제가 투나잇과 마중길을 발매하면서 음악방송에 출연을 했어요 무려 몇 년만이였죠? 17년? 18년? 그 사인데.. 어.. 사실 뭐 저도 의지는 있었지만, 거의 사실상 포기하고 있었던 상태였고, 뭔가 누구한테는 아무렇지 않은, 별 거 아닌, 안나가도 그만, 나가면 뭐 나가는구나 하는 별 거 아닌 음악방송 출연이지만 저희는 뭔가 그런 간절함과 그리고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던 기다림 속에서.. 누구한테는 정말 당연한 일이고 사소한 일이지만 그 사소함 속에서 우리가 얻어낼 수 있는 그런 깊은 갈망과 그런 이루어지고 싶은, 대신 이루어주고 싶은 꿈같은 게 있잖아요 근데 그 꿈을 이루어주려고 울고, 다같이 노력하는 여러분들의 모습들이 너무나 오랫동안 느껴졌고, 그 성원과 응원을 꾸준히 잊지않고 계속 보내주셨기 때문에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작은 것을 소중히 하고 작은 것에 감사해하면서 결국 작은 반짝임으로 이 10년, 그리고 20년, 앞으로 있을 또 10년 포함해서 여러분들이 함께 해줄 거라고 믿고, 어제 얘기했듯이 여러분들에게 평생 사랑받고 사랑드리고 보답하면서 살아가는 아티스트, 그리고 여러분들의 사람, 재중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