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k_q23 제 머릿속에서 밀크는 아직 아기인데... 보호자님도 갑작스럽고 경황없으시죠... 밀크 이제 안아���고 좋은거 많이 먹고있길 바라요. 제게 이런 말이 위안되지 않던 때가 길었는데, 그래도 아기들 잘지낼 거라고 말하다보면 정말 그렇게 믿어질거라고 생각해요.
밀크도 보호자님도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오늘도 너를 사랑해.
네 이름을 소리내 발음하고 싶고, 네 귀와 오르내리는 배에 대고 소리내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어.
네가 없어 몽땅 저문 사랑이 어딜 갔나 마음 속 모래무덤을 헤집어봤더니, 그냥 갈 길이 없어서 너를 뭉쳐놓은 네 흔적들에 고여 여며져 있더라.
사랑한다는 말 하나만 전해지길.
쵸이야, 어느덧 또 곧 네 생일이 되어서 또 바다에 왔어. 밝은 밤바다 모래사장을 보고 있자니 나이가 들면서 금빛으로 셌던 네 털색과 닮았더라. 혹시 감촉도 그럴까 싶어서 잠깐 만져봤더니 고운 결은 꼭 너와 닮���어.
나는 여전히 하염없이 너만 보고싶어.
내게 와줘서 고마웠어, 사랑둥이 아가야.
생일 축하해, 내 아가, 내 공주, 내 귀염둥이, 천사야.
언니는 사후세계를 믿지는 않지만, 네가 만약 같이 와줬더라면, 네가 너무 좋아했지만 육체적 한계로 금지됐었던 맛있는 것들을 같이 먹었으면 해.
사실 이런 거 자유롭게 먹으러 다닐 수 없어도 그냥 네 옆에 내가 매여있을 수 있으면 좋겠어.
우래기 오늘도 6시 반부터 날 깨웠고... 내가 무슨 일이냐고 언니는 아직 못 일어난다고(?) 침대로 끌어들여서 같이 잤다ㅋㅋㅋ일어나보니까 패드에 💩이 있더라... 치우라고 부른 모양... 건💩이었다 다행쓰
어제부터 다시 생싁 먹이기 시작했는데 얘한테 이게 맞나... 반응도 생싁이 훨씬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