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드디어 단단히 미쳐 돌아가는 모양이다.
김현이 ‘청소년 보호’라는 케케묵은 핑계를 들고나와 대중음악의 숨통을 끊어버릴 '음원 검열법'을 발의했다. 심의도 생략하고, 정부가 판단하기에 유해한 노래는 통신망에서 강제로 즉각 차단하겠다는 엽기적인 입틀막 선언이다. 발의의 변이 기가 막힌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욕한 래퍼의 등장과 10대들의 범죄 조장 음원 유통을 막겠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국가가 나서서 진영의 심기를 거스르는 랩 가사의 명줄을 법으로 끊어버리겠다는 미친 짓거리다.
팩트를 건조하게 직시해 보자. 노무현 그가 일제강점기에 만주 벌판에서 폭탄을 던지다 순국했는가, 아니면 독재의 총칼에 맞서다 장렬히 산화했는가. 그의 최후는 부패 혐의라는 덫에 걸려 수사의 압박감을 견디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 비극적 선택이었다. 자연인으로서 그가 느꼈을 고뇌와 비애에 인간적인 연민을 보낼 수는 있다. 하지만 그것이 한 점 티끌도 없는 무결점의 순교로 둔갑하여, 타인의 입을 틀어막고 노래마저 검열하는 폭력적인 성역이 될 이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좌파 진영이 이토록 기를 쓰고 그의 무덤에 금테를 두르는 진짜 이유는 숭고한 애도 때문이 아니다. 고인의 죽음이 흠결 없는 순교여야만, 자신들의 너절한 범죄 혐의와 도덕적 파산을 가려줄 훌륭한 방패막이가 되기 때문이다.
과거 노무현에게서 등을 돌리고 가장 날 선 비난을 퍼부으며 노무현을 궁지로 몰았던 사람들이 보수였나? 그야말로 반노(反盧)의 선봉에 섰던 자들이, 그가 세상을 떠나자마자 누구보다 화려한 상복을 입고 나타나 시체 팔이 주식회사의 대주주가 되었다.
칼럼에 대놓고 홀홀단신으로 떠나라 등을 떠밀던 좌파들 아닌가? 그런데 이제와서 고인을 향한 모욕이라니, 참으로 편리하고 거룩한 무적의 방패다. 그런데 팩트를 한 겹만 벗겨보자. 과거 쥐새끼니 닭이니 원색적으로 난도질하던 힙합 가사에는 대인배처럼 표현의 자유를 찬양하며 낄낄대던 자들이, 왜 이제 와서 법전까지 들이밀며 발작을 할까.
진짜 타깃은 따로 있다. 자신들이 촘촘하게 주입해 온 PC와 좌파 진영 논리에 순응하지 않고, 무대 위에서 당당하게 기독교적 신념과 보수적 가치를 랩으로 뱉어내는 비와이(BewhY) 같은 이단아들이 뼛속까지 거슬리기 때문아닌가?. 청소년 보호? 그건 그저 진영의 입맛에 맞지 않는 문화적 반동분자들의 입을 틀어막기 위한 가장 역겨운 포장지일 뿐이다.
이들의 통제 방식은 무식하다 못해 처참하다. 국내 음원 사이트 몇 곳의 목줄을 쥐고 흔들면 대중의 귀를 막을 수 있다고 믿는 그 텅 빈 상상력을 보라.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사운드클라우드 등 국경을 초월한 해외 플랫폼으로 음원을 유통하고 소비할 방법은 그야말로 ‘천지삐까리’로 널려 있다. 문화 생태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쥐뿔도 모르는 꼰대들이, 1970년대 독재 정권의 금지곡 가위를 들고 21세기 힙합 씬을 썰어보겠다고 덤벼드는 꼴이 애잔하기까지 하다.
여기서 아주 통렬하게 묻지 않을 수 없다. 과거 대중음악 사전 심의 철폐를 외치고 자유를 부르짖으며 선동에 앞장섰던 그 숱한 좌파 문화계 셀럽들과 문화 권력자들은 지금 다 어느 쥐구멍에 숨어 있는가. 당신들이 좋다고 지지했던 정당이 이제는 창작자의 목에 칼을 들이대고 검열의 잣대를 휘두르고 있다. 문화를 진흥하겠다며 아예 입을 틀어막는 이 미친 짓거리 앞에서 왜 입을 꾹 닫고 있나. 니들이 그토록 바라던 문화 강국이 고작 이런 꼬라지였나?
이 광기 어린 검열 소동은 작금의 좌파 진영이 숨겨온 가장 추악한 쌩얼을 폭로한다. 이들은 단 한 번도 독재를 진심으로 미워한 적이 없다. 그들이 견딜 수 없이 괴로웠던 것은 독재라는 ‘억압적 시스템’ 자체가 아니라, 단지 그 칼자루를 쥔 독재자가 ‘자신들’이 아니라는 사실뿐이었던 것 같다.
권력이 천년만년 끝나지 않을 것인냥 펜과 마이크를 뺏고, 듣기 싫은 노래를 법으로 꿰매려 드는 작금의 행태가 이를 완벽히 증명한다. 노래 가사 한 줄마저 권력자의 알량한 심기를 경호해야 하는 이 지독한 검열 국가.
과거 고(故) 신해철은 MBC '100분 토론'에 나와 대중문화 검열의 위선을 꼬집으며 이렇게 일갈한 바 있다. "청소년에게 유해하다는 이유로 대중문화를 막아야 한다는 논리라면, 가장 먼저 텔레비전 뉴스부터 차단하고 정치부터 금지시켜야 한다. 매일 거짓말하고 싸우는 정치판이야말로 청소년들에게 가장 유해하기 때문이다."
입버릇처럼 마왕을 추모한다던 자들이, 정작 그가 온몸으로 부수려 했던 억압의 가위질을 권력을 쥐자마자 더 날카롭게 갈아 창작자의 목을 겨누고 있다.
신해철의 뼈아픈 일갈을 지금 대한민국에 정확히 대입해 보자. 진정으로 청소년의 정신 건강이 걱정되어 사회적 '유해 매체'를 척결해야겠다면, 번지수부터 똑바로 찾길 바란다.
국정철학은 애초에 있지도 않고, 전과없으면 고위직은 꿈도 못꾸고, 대통령 변호했던 인물들은 전문성과 상관없이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재판 청탁을 한 인물을 법사위 위원장에 올리고, 온갖 부패 범죄 혐의를 주렁주렁 매단 전과 4범을 맹목적으로 물고 빨며, 삼권분립과 법치를 농락하며 그의 충실한 '따까리' 노릇을 자처하는 당신들 민주당. 그야말로 그 존재자체가 청소년 유해물 그 자체다.
30만 원 날릴 뻔했습니다. 강남역에서 이 사람 만나면 바로 피하세요.
퇴근길 강남역에서
정장을 말끔하게 입은 어르신 한 분이 다급하게 저를 붙잡았습니다.
자신을 대학교 교수라고 소개하며,
부산에서 병문안을 왔는데
지갑과 휴대폰을 모두 잃어버렸다고 했습니다.
KTX를 타고 내려가야 하는데
30만 원만 빌려달는 겁니다.
선뜻 믿기 어려워 망설이자,
손목에 차고 있던 시계를 풀며 말했습니다.
"못 믿겠으면 이걸 담보로 가져가세요."
말투도 점잖고,
외모도 깔끔해서
순간 정말 흔들렸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상했습니다.
교수라는 사람이
왜 경찰이나 역무원이 아니라
길에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 30만 원을 빌릴까?
그래서 말했습니다.
"경찰서까지 같이 가드릴게요."
그 순간,
표정이 싹 바뀌더니
화를 내면서 자리를 떠났습니다.
찜찜해서 검색해 보니
이미 수많은 피해 사례가 있는 유명한 고전 사기였습니다.
시계나 금반지 같은 가짜 담보를 맡기고,
현금을 받은 뒤 그대로 사라지는 수법이었습니다.
강남역뿐 아니라
터미널이나 번화가에서도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누군가 시계·반지·차 키 등을 담보로 맡기겠다며 차비를 빌려달라고 한다면, 돈을 빌려주지 말고 경찰서나 경찰에게 함께 가자고 하세요. 그 순간 반응이 모든 걸 말해줍니다.
진짜 하마터면 선의를 이용당할 뻔했습니다. 여러분도 꼭 조심하세요.
현재 헬조선 동조선 기후가 지상락원 유우럽의 여름 기후 -체험판-이 되고 지상락원은 더더욱 지상락원이 되어가고 있다고 하는데 확실히 지금 느낄 수 있는건 '더위'를 막는다고 '분수대' '물뿌리기'가 유독 헬조선에서는 잘 동작을 안했는지 이해가 된다..
'습도'가 문제였던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