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치사하고 더러워서 말 안하고 있었는데...
투어 할때마다 카메라가 사나 잘 안 잡아주는거 일본팬들도 눈치 채버렸네 ^^
처음엔 기분탓인가 내가 예민한거겠지 싶어서 넘겼던 팬들도 많았을텐데... 투어가 계속되면서 같은 패턴이 반복되는데 모를수가 있나
매 공연마다 사나는 잘 안잡아주고 사나 파트도 멀리서 풀샷으로 때려버리는 이유? 애초에 카메라 큐시트가 그렇게 설계되어 있거든요
국립콘서트 둘째날 셋째날 이틀간 라이브 뷰잉으로 봤는데 이틀 다 카메라 구도, 풀샷 클로즈업 대부분 비슷했고 멤버들 한명씩 돌아가면서 비춰주는 구간에서도 카메라가 잡아주는 멤버들과 순서까지 똑같더라고요
앵콜처럼 현장 상황 변수에 따라 달라지는 화면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큰 틀은 고정되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오늘 공연에서만 제대로 안잡힌거겠지, 다음 공연에서는 좀 많이 잡아주겠지? 이딴거 없습니다. 애초에 카메라 큐시트를 왜 이렇게 일부 멤버에게 배려 없이 느껴지는 구조로 짰는지 이해가 안되고요
그나마 둘째날에 사나 잡아주던 Right Hand Girl 엔딩도... 셋째날에는 타이밍이 꼬였는지 사나 잡자마자 뭐 엄청난 실수라도 한것마냥 0.1초만에 바로 화면 전환해버리고, 하이라이트인 불꽃 연출 때도, 두세번씩 잡아주는 멤버들도 있는 반면 굳이 사나는 아예 누락시키고... 대체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음^^
사나 파트가 많았으면 카메라가 반 이상 날려먹어도 이해하지.... 안그래도 분량도 적은데 사나 파트도 제대로 안잡아주고 한명씩 돌아가면서 잡을때도 누락시키면 어쩌라는건지?
(물론 풀샷도 중요하고 카메라가 멤버들의 모든 파트를 정확하게 잡지않는다는건 잘 알고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독 빈도가 높은 편이라서 이런 얘기가 나오는 점은 이해해주세요)
10주년 앨범이랑 원인어밀리언 영화를 기점으로 3본부에게 너무 실망해서 더 이상 떨어질 정도 없고 기대하는 것도 없다만... 진짜 투어마저 이런식으로 하지마세요
이 정도면 회사가 모를수 없을텐데 다음 공연부터 카메라 동선 제대로 잡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