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 패배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역시나...>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십니다.
여의도 대선캠프에 있었던 제가 오늘 다시 0.73% 대선패배의 이유를 재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을 똑똑히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달성군지역위원장#전유진
https://t.co/eH9m3Slhu7
작전명. 청담동 술자리를 거짓으로 만들라.
작전날짜. 2022년11월24일.
첼이 경찰 진술에서 "남친 속이려고 거짓말했다" 라고 하자 군사 작전 수행하듯 조선을 필두로 150개 언론이 받아쓰고 한동훈은 민주당을 맹비난하며 김의겸 의원, 탐사, 저를 민형사 10억 손배청구 고소. 작전 성공 한 듯.
고일석 기자
<학폭과 법기술자>
돌아가신 아버지가 꽤 큰 금액을 보이스피싱으로 당한 적이 있다. 그 뒤로 보이스피싱 얘기만 나오면 아버지가 느끼셨을 수치심, 모멸감이 먼저 떠올라 지금도 가슴이 벌렁거린다.
정순신이라는 개쓰레기 검사 아들의 학폭 소식을 듣고, 아마도 조국 전 장관은 그에 대한 분노보다는 아들이 감당해야 했던 학폭의 고통이 ���시 가슴을 할퀴어오는 아픔에 더 크게 사무쳤을 것 같다.
조국 전 장관 아들과 관련해 기소되어 1심에서 유죄를 받은 혐의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아들 조원 씨의 학폭 피해와 관련이 돼있다.
조원 씨가 무던하게, 솔직히 말하면 바보같이 견뎌온 탓에 조국 전 장관과 정경심 교수는 학폭 피해 사실을 다른 학부모를 통해 알았다.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찢어질 텐데, 학교가 온통 다 뒤집어지고 다른 학부모가 알려올 때까지 정작 본인들은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는 죄책감이 오죽했겠는가.
서울에 있는 외고 학생이 뭐가 아쉬워서 지방에 있는 대학의 고교생 프로그램에 참가하겠는가. 교수로 채용되어 주말 외에는 자식들을 돌볼 수 없었던 정경심 교수가 학폭 사건 이후로 기회만 있으면 영주로 불러 엄마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보살피기 위한 것이었다.
멘토링봉사라는 것도 다른 학폭 피해자와 대화와 위로를 나누는 것이 학폭 피해 극복에 효과적이라는 전문가의 말을 듣고 영주 현지의 더 어린 학생들을 보살피는 일을 했던 것을 간단히 줄여 '멘토링 봉사'라고 이름을 붙였던 것 뿐이다.
외고 유학반은 3학년이 되면 대개 1학기에 외국대 입시를 위한 준비를 마친다. 그래서 그동안 여러 일로 아이들 보살피는 시간이 많지 않았던 조국 교수가 3학년 여름방학 때에 맞춰 서울대에서 열리는 인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조원 씨가 부쩍 관심을 가지게 된 학폭에 대해 학문적으로 조사도 하고, 논문을 써보기도 하면서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만들었던 것이다.
조지워싱턴대 퀴즈 시험이라는 것도 학폭 후유증으로 대인기피증이 있는 조원 씨가 퀴즈 준비를 함께 할 정도의 친구��� 만들지 못해 부모라도 도와줘야겠다며 나서서 거들어주게 된 것이다.
그러나 검사들은 이 모든 것들을 오로지 '스펙 쌓기' 차원으로만 몰아갔다. 스펙과는 전혀 관계가 없었다는 것, 학폭 피해가 극심한 아들을 돌보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 그러니 '허위'가 아니라는 것을 변론 과정에서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도 검찰이 그것을 '변명'으로만 몰고가자, 변호인단은 최후변론에 이르러 그동안 단지 '학폭 피해'라고만 불러왔던 그 사건의 내막을 세세하게 공개했다.
그 사연들은, 비록 공개 재판에서 공개적으로 얘기한 것이지만 차마 그 한 조각이라도 법정 밖으로 옮길 엄두를 낼 수 없을 만큼 참혹한 것이었다. 기사나 페북 글은 말할 것도 없고, 누군가에게 귀엣말로라도 건네기 어려운 내용들이었다. 더더욱이 부모로서는 차마 밖에다 얘기할 수 없는 사연들을 재판정에서 절절하게 공개하며 호소한 것이다.
그러나 재판부는 끝끝내 그 모든 것들을 오로지 스펙 쌓기로만 몰아간 검사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그들 역시 그런 아픔 따위는 관심이 없는 법 기술자들이었을 뿐이다.
자식이 학교에서 누군가를 '학폭'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만큼 괴롭힌 일이 일어났다면, 보통 부모들은 당장 피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무릎을 꿇고 빌며 용서를 구하고, 할 수 있는 만큼 위로를 하고, 그리고 자기 자식을 엄하게 꾸짖을 것이다. 실제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같으면 그랬을 것이고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순신은 법기술자답게 아들의 학폭 가해가 '역스펙'으로 남지 않게 하는 일에만 모든 잔기술들을 동원했다. 한동훈도 딸의 허위 논문 시비에 그 일 자체가 가지는 도덕성에는 한 줄 관심도 없이 '입시에 쓰지 않았고 계획도 없다'면서 당당하게 변명했다.
그들에게 있어 고등학생이 하는 모든 일을 따지는 기준은 오로지 '스펙' 이외에는 아무 것도 머리 속에 없는 것이다. 검사라는 것들이나 판사라는 것들이나 다 마찬가지다.
이제는 모든 국민들이 좀 알아줬으면 좋겠다. 그들은 피도 눈물도 없이 오로지 기득권으로서의 이익과 ��력 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신뢰할 이유도 존중할 가치도 전혀 없는 법기술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정부가 번개탄 생산을 금지해서 자살률을 줄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원인에는 무관심하고 행위에��� 주목하는 검찰 정권의 본색을 이토록 선명하게 드러내기도 어려울 겁니다.
무관심은 무지의 어머니입니다.
나라의 운명을 ‘무지’에 맡겨놓고도 태평할 수 있는 건, 무지한 사람들뿐입니다.
“검사는 다 뇌물 받는 직업”
“(검사가) 판사랑 친하면 무조건 재판 승소”
고등학교 학폭 가해자인 검사 아들이, 어른들도 잘 모르는 이런 고급 정보를 누구에게 얻었을까요?
검사 아들만 돼도 학폭 가해 사실을 뭉갤 수 있는데, 대통령과 검사 판사들이 삼위일체인 나라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강진구기자 자택을 압색중이라네요. 어느정권을 보더라도 이렇게 압수수색을 많이 하는 정권을 보셨나요?
이제 압색이 뭔지 전국민이 다 알게 됐네요.득일까요 독일까요? 아 참 한동훈씨가 고소한 소장이 제게 안전하게 도착됐어요.영광이네요.일개 시민이 한동훈 이름 또렷히 새겨진 소장을받게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