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색이라는 바다를 헤엄치던 우리들은, 진정으로 모두를 만나서 다양한 색을 만나고, 그것이 분명 앞으로 가는 길을 만들어 주었어. 어둡고, 차가운 바다가 우리가 살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넓어지고, 『우리』의 색을 더 하기 시작하게 된 거야. 기적과도 같은 이야기지만, 우리에겐 일어났어!
마시멜로가 불 위에서 천천히 녹아내리듯,차가운 공기 속 코코아 한 모금이 마음을 데우듯, 조용히 스며들어 달디단 하루를 선사하는 히나타 군의 생일을 축하해. 이 꽃다발 속 군자란에는 성실함, 고귀함, 깊은 정, 그리고 기품이 담겨 있어. 오늘 하루가 그 의미들만큼이나 특별하고 빛나길
으아, 아아아?! 맞아, 맞다. 형한테도 축하 인사를 꼭 전해야만 하는데. 크흠, 흠! 그러니까······. 생일 축하해, 형. 매년 함께 맞이하는 생일이지만, 그 어느 때도 빼먹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싸웠더라도, 울고 있더라도. 우리 둘만큼은 늘 서로의 생일을 축하해 줬으니까. 그렇지?
여러분들을 기쁘게 하고······ 행복하게 만들어드리고 있으니까. 응, 몇 번이라도 좋으니까 『행복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모두가 있어서, 저희를 서포트 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저희 『2wink』는 오늘도 행복하게 하루를 맞이하고 있다는 걸. 모두가 잊지 않도록 몇 번이고······.
그때가 되어서도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고르라고 한다면 분명 바로 지금, 3월 5일을 이야기할 거예요. 누구에게는 『괴물』이었을지 모르는 저희가 이렇게 스테이지 위에서 각자의 색으로······ 그리고 『우리』의 색으로 빛나고 있다는 것을. 이제는 정말 들러리만이 아니라 저희만의 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