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미는 반지사이즈를 어떻게 쟀을까? 이부키가 잠들었을 때? 이부키는 카즈미 꼬리를 처음 보고 울었을까? 파트너십 신청서에 같은 성을 기입할 때 둘은 입맞춤을 했을까? 후일담에도 이런 상상할 여지가 있다는 게 저를 너무 행복하게해요...정말 너무 아름다운이야기, 좋든 괴로웠든 카즈미는 늘
@1su404 사실 카즈미는 생명선 이후에 이부키가 곁에 있다면 이제 괜찮을것같다고까지 생각했을거같은데 이부키는 자기가 감당해야 할몫을 카즈미에게 보여주거나, 잠깐 꺼내보여서 기대고싶지도 않다고 생각할것같다는 지점이 너무 버거워요 자신을 짐으로 대상화한다는게 너무 숨이막히고...
@1su404 이부키의 후회에 잠길수도 있을거같아, 연락은 끊겼지만 오히려 그게 카즈미가 마음을 먹었구나, 드디어 제대로 독립해서 지내는구나 했을수도 있는데 소식도 듣기 어렵다가 겨우 만난 카즈미는 자기가 알던 빛나던 아이도 아니고, 말도안되는꼬리표나 달고다니고...그럴거면 그냥 그렇게 밀어내지 않
@1su404 이부키는 울보네, 내가 생각했던것보다도 더 하면서 심장이 맞닿도록 꽉 끌어안아주는 카즈미랑 심장박동이 같은 박자로 뛰기 시작하면 또 거기에 울음을 터뜨릴지도 몰라요, 내가 더 어른스러워야하는데 이렇게 쉽게 나를 용서하면 안되는데 하고...하지만 저는 카즈미가 이미 이부키와 재회한 시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