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잠깐 운동을 했던 사람이고요.."라고 말하는 국대 10회, 3-time olympian 선출... 이라니 어이 없는데 말투가 진짜 겸허해서 ㅎㅎ 오랜 기간 헌신적으로 뛴 선수에게 그 순간에 작은 위로가 되었었다면 좋겠고 윤기도 마음을 전할 수 있던 것으로 마음을 달랬으면. 사랑의 기억은 오래 가요.
말, 앵글, 표정에 따뜻한 배려와 진심이 그득하고 그 괴로운 순간에 선수는 어떤 마음일지 너무나 잘 짐작하지만 그래서 더 손을 내밀고픈 선의가 가득한 게 윤기다워서 좋더라. 쇼츠로 영상 처음 떴을 때에도 고생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해주고 싶은 거 대신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었어.
런던 2012, 도쿄 2020, 파리 2024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구본길이 국가대표에서 은퇴합니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노력하고, 늘 후배를 먼저 생각하던 마음. 빛나던 긴 여정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며, 올림픽 무대에서 남긴 모든 순간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펜싱#구본길
알프스 2030 엠블럼 공개❄️
'빛에 비춰 모습을 드러낸 산'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2030 알프스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엠블럼이 18일 목요일(현지시간) 공개됐습니다!
통일된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두 엠블럼은 프랑스 알프스의 산과 빛을 상징합니다.
두 개의 엠블럼, 하나의 산🏔️
#올림픽 #2030알프스동계올림픽
시니어국대 4명 주니어국대 8명 총 12명의 혼계 시범이랑 코너링 등 보여주는 오프닝은 쇼트 뽕 채우는 데 좋았음. 익숙치 않은 스케이트 신고 고생하신 선수님들도 수고하셨고. 후반 3시간 내내 단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뭔가를 했던 윤기도 고생했어. 스피커의 란 좀 있었다만 즐겁게 봤고 고마워요.
1부야 관제 행사 같은데 식순 보고 지겨울 것 같았던 사람은 패스했으면 될 듯. 조명 동원이야 갈라쇼 때문에도 했을 텐데 음향이 너무 울리게 스피커가 놓아졌네. 패브릭 슬로건의 국대 선수들 이름 약간 감동... 다들 어렵게들 국선 통과하셨을 텐데 열심히 건강하게 오래 스케이트 타시길.
이번만 그런 거 아니고 윤기가 주최한 올스타 때에도 스스 선수님들 라인업에 끼어있는 걸 보고 그쪽도 조명받기 어려우니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었음. 엄ㅊㅎ 선수님 빵빵 터져서 재미있었고. 요새 스스 선수님들 행사 준비하는 거 보자마자 재빨리 하트 누름 ㅎ 그치만 역시 컬링이 제일 궁금하다 ㅋ
시간 약간 애매 + 피로로 망설이긴 했다만, 윤기가 참여해서가 아니라, 난 빙상3종 선수 한 자리에서 봐서 좋아 ㅎㅎ 밀라노에서도 쇼트 보러 온 피겨 선수님 보고 반가와 인사했고 스스는 일정 상 못 봐서 내내 아쉬웠어. 스스 선수들 올스타전 이후에 처음 보겠다. 선수님들도 즐기는 자리면 좋겠어.
없어서 서러울 행사도 아니다만 즈그끼리 호텔서 식사보다야 팬과 빙상에서 시즌오프 축하하는 게 더 나쁘지도 않음. 이전 빙밤도 팬들이 선수들과 대단한 거 하지 않았잖아? 국대 20여명 움직여 목동 6시간 빌리는 행사 3만3천이 그렇게 이상한지도 모르겠다. 뷔페가 싫으면 조용히 패스하시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