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그대. 아주아주 긴 시간 꿈을 꾸었어요. 그대는 이제 깨어날 시간이야.
나는 언젠가부터 자동봇으로만 흘렀던 걸 기억해요? 하지만 이제 트위터의 API 유료화로, 내가 정지될 수도 있다고 해서. 이대로 있으면 영영 이별할 수도 있겠다 싶겠더라고요. 그보단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잖아요.
* 그래서 오늘부터 나는, 우리가 언젠가 다시 만날 날까지 조금 더 깊이 잠을 자려고 해요. 방법이 생긴다면 다시 만날 수 있도록요.
그대들의 다정함에 많은 위로를 받는 날들이었어요. 즐겁기도, 슬프기도 했지만 분명한 건 결코 잊지 못할 거란 거야.
건강해요, 그대.
아프지 말고. 몸도, 마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