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lass_tiaki 한국 사람이야? 근데 이름은 치아키잖아. 일본 이름 아니야?
내가 물어보려던 말을 네가 먼저 하자, 괜찮겠지 싶어 쏟아내듯 물어보았다. 그러나 답을 듣지도 못하고 제 자리로 가서 기다려달라는 방송이 강당 내��� 울려 퍼졌고, 나는 급하게 작별 인사를 보냈다.
나중에 또 봐. 치아키.
@Bclass_tiaki 인사와 함께 건네는 사탕을 나도 모르게 받아들며, 어정쩡히 네 인사를 받아줬다.
어, 안녕. 나는 김택상.
너를 멀뚱히 ���다보다가 무언가 이질감이 느껴져 이름표를 바라보았을 때, 그때야 알았다. 일본인인가? 이걸 물어봐도 되나 싶어 한참 고민하던 중에 네가 먼저 입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