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로수쿨 교수 권력형 성폭력 사건 기자회견
-일시 : 6월 8일(월) 14시
-장소 : 서울대학교 본부(행정관) 앞
기자회견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신고하면 학계에서 매장시키겠다.” 권력을 이용한 성폭력과 낙태 종용, 보복성 고소와 협박 등 한국사회의 전형적인 폐단입니다.
연서명으로 함께 해주세요. 또는 연대단체 참여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링크
https://t.co/AsBODahw46
사건 경위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서울대는_성폭력_가해교수를_파면하라
<10년간의 성폭력과 낙태 종용>
#서울대_로스쿨_권력형_성폭력
피해자는 2016년부터 약 10년 동안, 가해자로부터 성폭력을 겪었습니다.
가해 교수는 50대 중반 정교수라는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학내 20대 여학생들에게 상습적으로 접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 피해자에게 성폭력을 저지르고, 임신시키고 심지어 낙태를 종용했습니다.
<성폭력을 신고하자 보복성 고소>
피해자는 서울대학교 인권센터에 본 사건을 신고했으나, 가해 교수는 피해자가 인권센터에 신고하자 무고·협박·명예훼손·등의 혐의로 보복성 고소했습니다. 또한 가해 교수는 법무부 소속으로서, 이 사건을 공론화하거나 연대하는 사람들을 같이 고소하겠다고 협박하여 피해자를 고립시켰습니다.
<가해 교수의 입막음 및 2차 가해> 가해 교수는 진보 성향의 운동사회에서 신망을 얻어온 인물이라, 피해자가 용기를 내어 사건을 알려도, "가해 교수가 그럴 사람이 아니다", "피해자가 꽃뱀이다", "피해자의 실체가 없다"는 등의 악의적인 2차 가해가 1년 넘게 지속되었습니다. 나아가 가해 교수는 사건을 보도하려는 기자들에게 직접 협박을 하는 등 언론의 취재를 방해하고 사건의 진실 규명을 가로막았습니다. 이는 피해자에 대한 또 다른 폭력이 되었으며 사건에 대한 공론장을 위축시켰습니다.
<“지도제자랑 성관계 해도 경징계”, “(내가) 비아그라만 처방 안 받으면 돼”>
싸움에 지쳐 피해자는, 다 괜찮으니 제발 사과와 성폭력에 대해 재발 방지만이라도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가해 교수는 “그래, (내가) 비아그라만 처방 안 받으면 돼” 라고 말하며 피해를 조롱했습니다. 또한, “안 그래도 서울대 정관 찾아봤는데 지도제자한테 그래봤자 경징계더라, 3개월 감봉 정도?”, 라고 말하며 사법 시스템을 악용할 수 있음을 과시했습니다.
<다른 여성의 나체 영상 시청 강요>
또한 가해 교수는 2025년 5월 2일 자신의 차량에 피해 학생을 태운 뒤, 다른 여성의 나체 영상을 억지로 보게 하며 “작년에도 법조계의 여성 제자와 4개월 정도 만났고, 나는 섹스 파트너로 생각했다”고 말하며 노골적으로 비하했습니다. 연구실과 법대 주차장 내 자신의 차량 등에서 가해 교수는 피해자의 명확한 거부 의사를 무시한 채 강제로 추행을 반복했으며, 신체 접촉과 성적 위협을 지속적으로 가했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성폭력 가해 교수를 파면하라>
가해 교수의 범죄는 한 개인의 일탈로 축소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의 가해 행위는 제도적 결함으로 인해 가능했고 또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교육기관은 성폭력을 방지하고 대응할 의무를 가집니다. 이 사안에 대해 책임 있는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를 알고도 방치하는 모든 이들이 공범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치하거나 묵인하는 것은 또 다른 피해를 가능하게 만드는 구조적 가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