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을 지지하는 사람들조차 자신들이 지지했던 대통령이 법적 처벌을 받았다고 해서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조롱을 일삼지는 않는다. 잘못에 대한 비판은 하더라도 최소한의 예의와 존중은 남겨둔다.
그런데 민주진영은 어떤가. 국민의 지지를 받아 정권을 창출하고, 경제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전직 대통령들마저 끊임없는 공격의 대상이 된다. 민주진영 내부의 일부 정치인들과 그들을 추종하는 유튜버들은 정책과 비전을 논하기보다 과거 지도자들을 깎아내리는 데 더 많은 에너지를 쏟는 것처럼 보인다.
누군가의 SNS에 사진 한 장 올라온 것만으로도 마녀사냥이 시작되고, 함께했다는 이유만으로 공격받는다.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던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마저 사라진 듯한 모습에 씁쓸함을 느낀다.
정치적 평가와 역사적 평가는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자신들의 뿌리와 역사를 부정하고, 함께 싸웠던 사람들을 적으로 몰아세우며, 과거의 성과까지 지우려 하는 모습은 건강한 비판이 아니라 자기부정에 가깝다.
나는 왜 민주진영이 스스로 만들어낸 대통령들을 존중하지 못하는지 묻고 싶다. 왜 우리는 서로를 공격하고 상처 주는 데 익숙해졌을까. 왜 함께 이룬 성과보다 계파의 이해관계가 더 중요해졌을까.
민주주의는 사람 한 명이 만드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국민과 선배 정치인들의 희생과 헌신이 쌓여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 공로를 모두 신격화할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사실에 근거한 평가와 존중은 있어야 한다.
그래서 더욱 가슴이 아프다. 누군가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우리의 역사와 가치를 깎아내리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참 많이 아프다.
뉴재명들이 민주당의 가장 큰 자원인 생존해있는 민주당 전직 대통령을 악마화 하는 바람에 지지율 40%로 퇴임한 민주당 대통령이라는 가장 좋은 무기를 '무력화'했고, 결국 이번 선거에서 문재인대통령은 숨어다녔다. 이게 민주당이 민주당 대통령에게 할 짓인가? 뉴재명은 사악하고 무능하다.
뉴재명들이 민주당의 가장 큰 자원인 생존해있는 민주당 전직 대통령을 악마화 하는 바람에 지지율 40%로 퇴임한 민주당 대통령이라는 가장 좋은 무기를 '무력화'했고, 결국 이번 선거에서 문재인대통령은 숨어다녔다. 이게 민주당이 민주당 대통령에게 할 짓인가? 뉴재명은 사악하고 무능하다.
박정현님 페북)
민주당은 지금까지 범민주진영과 연대하면 선거에서 이겼고, 연대하지 않으면 선거에서 이기기 힘들었다.
동작구청장은 수구세력들이 연대하지않아서 류삼영후보가 이겼다.
평택을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갈등하여 선거에서 졌다.
울산시장은 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연대하여 이겼다.
울산 동구는 진보당과 노동당이 연대하지 못하여, 진보당의 텃밭에서 민주당과 연대했지만 졌다.
이게 이번 선거에서 민주진영이 나이브하게 생각한 것이다.
이로써 국민의힘과 윤어게인놈들이 부활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민주당에서 누가 선거의 책임이 있는가?
바로 연대를 반대했던 놈들이다.
그놈들을 민주당의 권한있는 자리에서 퇴출시켜야 한다.
아이돌 출신 가수 프롬트웬티(본명 김래환) 부친 김중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강릉시장에 당선됐습니다. 강릉시장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건 민선 지방자치제 도입 이후 31년 만에 처음입니다. 프롬트웬티는 아버지 선거 운동에 나섰다가 극우 누리꾼들로부터 댓글 공격을 받은 바 있습니다.
https://t.co/RzZG1PmzAw
정말 이번 지방선거는 한 마디로 "상처뿐인 승리다." 숫자를 보면 맞는데 내실을 보면.. 특히 너무나 상징적인데를 내준 곳이 많아서 이기고도 뼈아픈 느낌이 강한....
서울은 오세훈을 4년 더 봐야하고
윤석열 방통위 2인방이 국회에 입성하고
혁신당과 합당 실패의 댓가를 평택을에서 뼈아프게 치르고
대구, 경남의 패배
한동훈이 기어히 국회에 입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