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몸은 슬픈 것이라는 걸. 오목한 곳, 부드러운 곳, 상처 입기 쉬운 곳으로 가득한 인간의 몸은. 팔뚝은. 겨드랑이는. 가슴은. 샅은. 누군가를 껴안도록, 껴안고 싶어지도록 태어난 그 몸은.
그 시절이 지나가기 전에 너를, 단 한 번이라도 으스러지게 마주 껴안았어야 했는데.
소위 “국민 뮤지컬 배우” 남경주의 성폭력 재판이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리게 됐다.
판사의 어록을 보니, 굳이 전세계에 생중계함으로써 온갖 shit show를 양산했던 Depp v. Heard 재판 (조니 뎁과 앰버 허드를 뜻함) 과 다를 바가 없는 수준이다. 심각하게 우려되며 민주적 견제가 절실하다.
아!!!!!!!! 그리고 장롱떼 철료샤가!!!!!!!!!!!!!!!
어떻게 모두를 사랑하겠다고~ 했을 때 범반이 굳어서(시선 피한 채로) 답이 없으니 자꾸만 자꾸만 옆으로 와서 응? 형... 응? 하고 답 재촉하는 거 처음 보고 너무 좋아서 침 오백바가지로 흘렀어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