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들은 어떤 팟캐스트에서 독일이 어떻게 나치 독일로 변해갔는지 실시간으로 지켜본 미국 학자가 파시즘에 잘 빠지는 사람의 특징과 잘 빠지지 않는 사람의 특징을 분류한 걸 들은 적이 있는데
파시즘에 빠지는 사람은 직업, 가정 형편과 상관없이 개인의 이익을 중요시하고 불안도가 높음
그리고 '젊은층의 보수화'를 이야기할때는, 계급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음. 애초에 출산율 감소라는 배경을 되짚어봐야 함. 2010~2019년 동안의 출산율 감소율은 소득 하위층이 51.0%, 소득 중위층은 45.3%, 소득 상위층은 24.2%임. 소득이 낮을수록 뚜렷하게 아이를 덜 낳는 추세임.
이게 단순히 '20대 남성을 손절하자'는게 아니고 70대 유권자나 TK처럼 '이념적으로 보수화된 유권자 지형'임을 인정하고 거기에 대한 대책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 특정 인물을 찍어내거나 안티페미성 정책 몇 개를 내놓아서 회유할 수 있다는 식의 스윙보터 취급은 그만둘 때가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