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MZ한테 들은 말: 고가도로 무너지고 철근 빠지는 건 어느 시대 누가 해도 노상 있는 일. 그래서 나나 내 가족한테 사고 나기 전까지는 나랑 상관없는 일임. 근데 스벅 가는 나를 찜찜하게 만들거나 이래라저래라 하면서 내 기분 더럽히는 건 나에게 직접적인 일. 그래서 내 투표에는 스벅이 부실공사보다 더 중요했음
내가 21살에 32살 사귀었는데 전문직이었는데도 엄마가 결사반대하심 근데 그 이유가 지극히 현실적이었음 부부 동반 나가면 쪽팔리고 나이 들어서 같이 등산 모임에 나갈 수도 없고 중년이 되어 어느 날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가면 웬 허리 굽은 노인 하나가 있을거라 하심 현타 와서 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