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안의 루시우스 말포이 이미지가 존나존나 스스로를 잘 꾸미는 그루밍남이라 그런가 한번씩 스네이프 바라보면서 꾸미고 싶어하는 욕구 느끼는 거 보고싶음... 전쟁 후 여전히 짝 없이 혼자인 스네이프를 보면서 혀 쯧쯧 차고 함 꾸며바? 하는데 나시사도 동의해서 둘이 같이 종전기념식 가는
<도대체 넌 몇 번이나 더 스네이프를 의심해야 직성이 풀리겠니? 언제 한 번이라도 네 생각이 맞은 적이 있어? 덤블도어 교수님은 스네이프를 믿어. 그리고 그는 기사단을 위해 일하고 있잖아. 그거면 충분해.>
헤르미온느 대사인데 사실 1학년때는 헤르미온느도 같이 스네이프를 의심했지만
스피너즈 엔드 묘사 너무 좋아.. <그곳은 마치 을씨년스런 감옥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벽은 완전히 책들로 덮여 있었는데, 책들 대부분은 검은색이나 갈색의 오래된 가죽이 씌어져 있었다. 천장에 매달린 양초 등잔의 희미한 불빛 아래 낡아 빠진 소파 하나와 오래된 안락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