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1v3_ (숲길을 지나서 도착한 저택, 늦게까지 퇴근하지 않고 기다린 사용인들의 인사를 받으며 짐들을 맡기며 들어간다. 물론 빵이를 안고.) 어, 하경아. 네 방은 내 바로 옆방 쓰면 돼. 저어기 2층 왼쪽 첫 번째 방 보이지? 빵이는 그 가운데 방 쓰게 하고, 나는 그 옆 세 번째 방. 이렇게 쓰면 되겠다.
@Nx1v3_ 어라? 어? 그런 거야? 아니이. (당황해서는 허둥지둥 빵이를 안고 있는다. 빵이는 제가 "안 착하다."라는 말을 귀신같이 알아듣고는 제 머리에 올라타서 한껏 괴롭히다가도 네가 돌아오니 착한 표정으로 제 품에 다시금 안긴다.) 어휴, 얼른 가자. 가자. 아주 이놈이 요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