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닝 소화율도 좋고, 로테이션도 꾸준히 소화했기에 팬들이 늘 많은 기대를 하셨을 것이다. 그런데 올 시즌에는 이닝 소화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니 팬들도 실망스러워하셨을 거라 생각한다. 전반기에는 사실상 5선발 노릇한 것이고, 후반기에는 다시 토종 1선발했던 그때 저로 하루빨리 찾아가겠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원태인은 "그동안 부상 없이 잘 버텼다는 생각이 든다. 건강한 게 어떻게 보면 나의 강점이다.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소화하는 게 팀에 큰 도움이 된다는 걸 알고 있다. 최대한 빠지지 않으려고 한다"라며 "그렇지만 올 시즌은 아쉬운 부분이 참 많다. 200경기를 던졌어도 야구가 늘 어렵다.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전반기 마지막에 갑작스러운 변화는 어렵지만, 후반기에 꼭 방법을 찾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히어로' 김영웅(삼성 라이온즈)이 곧 1군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김영웅은 3일 경산볼파크에서 열린 2026 메디힐 퓨처스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https://t.co/3xRg6yFijj
겉보기와 달리 속으론 많이 긴장했다. 경기 후 만난 김백산은 "1회엔 너무 떨려 헛구역질도 났다"며 "최일언 코치님께서 매번 1이닝만 던진다고 생각하라 하셨다. 한 타자, 한 타자가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던지라고 하셨다. 그게 정말 도움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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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야지는 2군의 모리야마 료지 감독이 전담마크하고 있다. 세이부 라이온즈, 소프트뱅크 호크스 등에서 투수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같은 일본인으로 미야지의 단기 성장과 조정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적임자다. 박진만 감독은 “지금 2군 감독님이 직접 케어를 한다고 한다. 밸런스, 제구를 잡아주려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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