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버지도 마찬가지
다비데는 아버지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스스로 아버지의 특징을 따라하며 모습을 흉내낼 정도로 아버지에게 집착한다. 하지만 정말 어머니의 인정만을 원했다면 이렇게까지 기괴한 집착을 보일 이유가 없다. 어쩌면 다비데는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은 걸지도 모른다. 자신과는 달리 감정적인 선택을 할 수 있고 자유로우며 신념을 따르는 아버지가 부럽기도 할 것이다.
다비데가 다른 사람들을 평가하는 것에 대해서...
파에시나의 인재로서 평가하자면... 아버지의 죽음을 알고 있는 다비데의 입장에서는 충성심이나 애국심 같은 불확실한 이유를 가진 사람보다, 눈에 보이는 욕망이나 목표가 확실한 현실주의자들을 더 높게 쳐준다. 이상을 좇는 사람들은 변수가 크고, 언제 변심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반면에 욕망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은 이용하기 쉬우며, 이해관계가 맞을 경우 쉽게 배신하지 않는다 여긴다.
하지만 사실 다비데도 천성이 악한 사람은 아니기에 정의를 지키는 선택을 하고 싶어한다. 그렇기에 정의를 좇고 있는 신념을 가진 이상주의자들에 대한 호기심과 동경심을 가지고 있다. 자신과 전혀 다른 세상 사람들에 대한 호기심이기도 하고, 자신의 의지와 맞는 선택을 하는 자유로움과, 스스로의 선택을 책임지는 대담함에 대한 동경이다.
너무 마우스가드와 잘 어울리는 찍냐낭.... 야수의 심장을 가졌다
냥미아노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하지만 생쥐가 고양이한테 사냥을 알려준다니 대체 뭘 알려줄지 너무 궁금함
졸졸 따라가면서 이것저것 물어보겠죠 생쥐도 사냥을 하냐, 그런데 생쥐굴과 이렇게 멀어져도 되냐, 혹시 자신을 믿고있냐(ㅋㅋ) 만약 마냐나가 함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도 냥미아노는 꿈에도 모를것 같네요
다미아노와 그 부모님에 대한 설정 메모
어머니: 파에시나 앞잡이 발디에리 가문 사람. 인정욕이 강하고 자기애가 강한 인물. 컨프임. 머리가 좋지만 시대상 여성으로 태어나 높은 자리에 오르지는 못함. 이 때문에 권력욕은 가문의 권력으로 나타나게 됨. 다미아노(남편)을 사랑한 적도 있지만, 현재는 남편이 자신과 자신의 가문에 남긴 오점에 대해 강한 치욕과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다비데가 태어날때부터 이름을 다미아노로 지으면서 자신의 남편v2로 프메하고 있음. 자식 이름을 남편 이름으로 지은 것부터 보면… 당연히 모성애같은 건 없음. 하지만 다비데를 사랑하긴 함. 정확히는 다비데의 명예/다비데를 완벽하게 국가의 충복으로 키워낸 자신의 능력을 사랑함.
다미아노(아버지): 기둥서방임. 아내를 사랑함. 정의로움.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 뛰어나며, 국가를 위해 일하는 건 대의를 위해서라 생각함. 이후 파에시나가 파에시나했고, 국가에 대해 의문이 들게 되고… 결국 죄책감과 책임감에 스스로 자살함.
하 진짜 너무 귀여움... ...
사실 냥미아노는 배고파서 사냥하는 건 아니었을 것 같아요 보금자리에 뱀이 들어왔는데 생쥐를 이용해서 쫓아내려고 했었을듯. 하지만 사냥 알려준다니 고대로 믿구 찍냐냥 따라갈것 같아요. 근데 따라가면서도 고민할듯. 생쥐굴이랑 멀어져서 마냐나 한마리밖에 없는데 지금이면 잡아갈 수 있지 않을까하면서 속으로 생각하고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처음에 마냐낭한테 공격당한거 때문에 각만 보고 있을 것 같네요
이거 로그까지는 아니고 그려본거 있는데 혹시 멋대로 찍찍이화해도 괜찮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