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이 연애하며 겪는 일. 나랑 사귀는 게 정말 대단하다는 말을 바로 옆에서 듣기😇
문제는 이게 정말 칭찬인 줄 안다는 것.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연애는 일방적인 헌신, 희생이라고 여과없이 받아들이는 태도에 장애여성의 주체성은 지워진다.
동등한 사람의 사랑으로 보는 게 그리 어렵나요?
박원순 실종소식을 듣고 <밤쉘>을 보러갔는데 개봉 타이밍이 너무 절묘해서 놀랐습니다. '위력'이 작용하는 성범죄가 어떻게 발생하는지 매끄럽게 다루는 작품입니다. 보고 마음이 무너질 분이 계시겠지만, 그래도 보기를 권합니다. 누군가는 소리를 내고 어딘가는 무너지고 있다고 알려주고 싶어요.
팬데믹 상황에서 학교는 닫아도 룸살롱 영업은 허용하는 나라, 겨우 재개된 스포츠 경기에서 리얼돌을 관중석에 앉히는 나라, 형 집행 중인 성범죄자 모친상에 조문이 줄 이으며 건재를 과시할 수 있는 나라, 송환요청 중인 세계적 성범죄자를 출소시켜 보호하는 나라. 이쯤되면 성착취사업이 국가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