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시티 형사의 사건수첩🖊️
마피아42 시즌18을 기념해 가벼운 웹게임을 준비했어요!😉
당신의 추리력, 형사에게 인정 받을 수 있을까요?🔎
42시티 형사의 사건 기록을 따라다니면서 42시티 시민들의 일상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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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결과를 친구들과 나눠보고, 같이 퀴즈도 풀어봐요!
@Hitman_ML ....... (그 말에 표정이 싸하게 굳고 말을 거둔다. 입술이 일자로 길게 찢어지며 힘을 주는 것이 누가 봐도 화난 얼굴. 결코 짧지 않은 침묵 후 다시금 입을 연다.) 내 희생은 숭고하지 않더라도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은 숭고한 게 맞아요. 그걸 희롱마냥 말하는 건 굉장히 무례하네요.
@Hitman_ML 왜 도망가는 거예요? 뭐가 불안한 거죠? 타겟인 나와 정서적인 교류라도 생길까봐서? 그래서 결정적인 순간에 나를 처리하지 못할까봐? 웃기지 마세요. 나 그래도 의대 나온 사람인데 내가 바보인줄 알아요? 목적이 없는 게 아니라 그 목적을 당신이 부정하고 있잖아요.
@Hitman_ML 희생은 맞는데 딱히 숭고한 건 아니에요. 누가 알아주길 바라는 건 더더욱 아니고요. 결국은 공동의 승리를 위한 거니까 내가 남지 않는다 해도 상관이 없는 거 아니겠어요? 혼자 살아서 지면 그것도 의미가 없는데 희생이 어려워요? 당신은 죽으면 안 되는 입장이고 나는 죽어도 상관없는 입장이고.
@Hitman_ML 그 어떤 누구도 죽어 마땅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슬프게도 그렇게 타고난 존재예요, 나는. 당신이 사람을 죽이는 게 업인지 명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그런 거죠. 서로의 대척점에 서있다 하더라도 달라지는 건 없어요. 당신은 나를 죽일 거고 나는 당신을 살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