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5cwy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세요. 이런 식으로 사람들 마음에 얼마나 불을 지피고 다니셨나요? 네에. 오늘 화재를 조사하러 이르게 출발했었는데, 못 다 끈 불이 마치 당신의 색을 닮은 거 있죠. 그래서 이것저것 생각하다 보니 여우 씨를 잔뜩 생각했어요. 여우 씨는 마치 불여우 같네요!
있죠, 제 삶에 있어 온기란 어머니와 아버지였어요. 저를 살아가게 한, 살아 있음을 상기시켜 준 감사한 분들이에요. 그런 두 분을 잊고 앞으로 내딛으며 살긴 역시 어렵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조금 더 제 곁에 있어 주세요. 이것이 얄팍한 어리광에 불과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