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24살인데 한 30년은 더 살지 않을까? 싶은 여자들 있잖아요. 아니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50살넘어서 70 80까지는 살거잖아요
그러면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연저펀 만들어서 S&P500 적립식으로 사세요. 걍 본인이 공부하기 싫다. 내가 왜 공부해야 하냐 그런 분들 공부는 다음에 하시고. 연저펀 개설하고(5분정도 걸림) TIGER 미국S&P500(360750) 이거 사시고요(뭐사야하나요 그런 고민 드실까봐 걍 말씀드린거임 다른 슨피 사도 무방). 한달에 적어도 10만원씩 20만원씩은 넣으세요.(참고로 본인은 한도 끝까지 넣음)
일단 만들고 납입하면서 공부해도 늦지 않으니까 빨리 ㄱㄱ하세요. 연저펀을 만든다. 슨피를 30년 동안 적립식 한다. 이거 두개만 해도 상위 20%는 될걸요 진심?
중딩 수학 수행평가 때 수학공식을 증명하는 발표 조별과제를 받았슴
조는 선생님이 성적순으로 적당히 분배해서 조에는 상위권 하위권 골고루 섞였음(난 당시 공부 접어서 하위권임)
조장을 상위권 학생으로 하라고 해서 다른 조들도 마찬가지로 조장을 팀에서 성적 가장 높은 애로 결정함
조별과제 단톡에서 한 학기 내내 읽씹만 한 조원 이름을 빼고 냈는데 교수가 그 조원 점수를 제일 높게 줬음
5명 조였는데 그 조원은 회의 6번에 한 번도 안 왔고 단톡 숫자 1만 조용히 사라짐
자료 조사부터 PPT 대본까지 넷이 나눠서 하고 발표 전날 새벽 3시에 겨우 끝냄
그래서 표지에 이름 4개만 넣었고 조원 평가에서도 그 조원한테 전부 1점 줌
일주일 뒤 성적이 떴는데 우리 넷은 B+ 표지에도 없는 그 조원만 A
넷이 같이 교수 연구실 찾아가서 "그 조원은 아무것도 안 했어요" 하고 따짐
교수가 말없이 서랍에서 두꺼운 서류 봉투 하나를 꺼내서 우리 앞에 놓았는데
뭐 사인을 받아오라는 거? 증인을 찾아오라는 거? 가만 듣다가 걍 이 쌤은 점수 줄 생각 없구나 싶어서 그대로 나옴
더 빡쳤던 게 조장 이련이 지네 무리 친구들하고 점수 잘 나왔다고 떠드는데 어이가 없어서 내가 만든 대본 다 찢어서 버림
걍 그 나이에 엄청 속상했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