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하면서 가장 중요한게 남이 시간을 들여서 비판을 해주는가임
솔직히 세상에 재밌는것도 많고 할게 얼마나 많은데 남의 연구 들여다보면서 뭐하러 코멘트를 해주겠음 해줘봤자 앙심만 품는데
실제로 투고 결과를 받을때 세줄 짜리 게재 심사평보다 다섯장 꽉채운 게재불가 심사평이 더욱값짐
Men who rape in college are excused by deans who raped when they were in college. The men graduate and become lawyers who rape before moving up in the ranks to become judges who give rapists light sentences or time served.
지금 생각해보면 <사요라라>는 <우테나>나 보다는 <프린세스 츄츄>를 많이 닮은것 같다. 주인공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이율배반적인 상황에 두고 갈등하게 만든다던가, 내가 왕자님과 맺어지는 공주가 되어야 한다는 메르헨적 강박을 해체하는 점이라던가, PV영상 배경음도 봄의 왈츠였고
yes the Cornell rape incident is horrible, but a more overlooked sinister detail is that they advertised it in a group chat and NONE of the guys reported it or stopped them. Men enable men.
"학과의 동료나 교수가 퀴어를 부정하는 발언을 할 때 그 말을 직접 듣는 개인의 상처를 이야기하는 것 혹은 퀴어를 부정적으로 대하는 태도를 반복해서 듣는 과정에서 생기는 스트레스와 상처를 개인이 온전히 감당해야 하는 부분을 반복해서 염두에 두는 것은 중요하다."
https://t.co/Vy8zKABk1f
"저는 연대자들과 함께 있을 때 안전하다고 느낍니다. 2025년 팔레스타인에 갔을 때 이런 안전감을 처음 느꼈고요. 계속 잠을 못 자다가 팔레스타인에 가서 잘 수 있게 됐습니다. 이곳에는 집단학살이 아무렇잖은 이가 없는 게 큰 안정감을 줬어요." (『연대자의 윤리』, 1쪽)https://t.co/u4G8bVWpHN
물론 SF장르의 “인지적낯설게하기”를 기술관료적/자유지상주의적 상상력에 복무시키는 작품들도 있음. 그러니까 체제를 상대화하는 데는 유리하지만, 그 상대화가 어느방향으로 가는지는 별개 문제겠고
SF의 매력은 결론보다는
“지금의 질서도 결국 역사적으로 구성된 것”이라는 절차에 있는 것 같음.
많은 SF소설이 “인지적 낯설게 하기” 를 기본 장치로 삼고, 현재의 사회/경제 체제를 하나의 가능한 변수로 다루기 때문에 자본주의든 가부장제든 서사의 검토 대상이 됨. 이 서사 구조가 “지금 이대로가 필연이 아니다”라는 전제를 깔고 시작하는 셈이라 좌파적 상상력과 잘 맞물린다고 생각함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