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작가님 서점 보다도(작가님도 사실은 뉴비 축에 속함;;) 갤러리 팩토리가 없어진 것이야 말로 이 동네의 가장 큰 손실이라고 생각하고 속상함. 이 골목은 새로운 가게들이 생기고 없어져도 갤러리팩토리와 mk2가 있어서 예전의 분위기를 간신히 유지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서서히 끝나긴 한듯
고2 때 방임형 담임 걸려서, 야간자습마다 학년부장이 이 반 자습참여율 젤 저조하다고 고함 지르고 갔다. 그 쌍욕을 담임도 야자튄애들도 아니고 걍 성실히 남아 공부하고 있는 애들이 매일 들었음.
난 이게 한국의 어떤 코어라고 생각함. 젊은 여성관객 타겟의 집요한 '본확'도 결국 본질은 이거임.
아니 걍 남주물 좋아하고 2차비엘 하면 되지 나도 좋아해 그게 뭐가 문젠데... 스스로를 수치스러워하니까 자꾸 '내가 여주물을 안 좋아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고 나는 착하고 도덕적인 사람이니까 여주물에 결함이 있어서 보기 싫은 것 뿐이고' 이러면서 남의 장르를 공격하게 되는데 그러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