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해놓고
평생 모르는 사이로 남기엔
우리가 만난 게 조금 아깝잖아요.
요즘 서로 팔로우하기가 떠 있는 친구들을
한 명씩 찾아가 보고 있어요.
처음엔 봇계정이 많아 무서웠는데
한명씩 찾아가보니 아닌 분들이 더 많아...
나를 먼저 팔로우해준 사람들인데
아직 인사 한 번 제대로 나누지 못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엑스에는 정말 많은 사람이 스쳐 갑니다.
서로 버튼 한 번 눌러두고
이름도 마음도 모른 채 오래 지나칠 수도 있어요.
그래도 나는 그 한 번이 고마워요.
수많은 계정 사이에서
잠깐이라도 내 쪽을 바라봐준 사람이니까!
그래서 시간 날 때마다 먼저 가보고 있어요.
글 하나 읽고, 마음 하나 남기고,
늦었지만 이제라도 인사를 건네보려고요.
언제든 먼저 와주세요.
반가운 마음 숨기지 않고
저도 아주 적극적으로 들이대겠습니다. 🩷